나훈아 작사 작곡 노래 테스형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형 소크라테스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이노래는 나훈아씨가 가수생활을 하면서 힘들때 찾아가는
아버지 산소에서 쓴 글을 작곡해 부른 노래며가사의 테스형은 원래 아버지였다고 한다
1. 나훈아의 라이브 테스형
2. 경상도 사투리 테스형
3.전라도 사투리 버전 테스형
4. 테스형의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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