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전환 단축키(Alt+Tab)는 아마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축키였을것이다.
나 역시 항상 사용 했고 지금도 사용한다 여러 개의 문서 파일을 열어놓고
화면을 옮겨 다닐 때 유용하다. 한 대의 모니터만 사용하거나
노트북으로만 작업할 때 화면 전환 단축키는 최고의 솔루션이다.
하지만 모니터가 한 대 더 있다면 굳이 이럴 필요가 없다.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겠지만
한 번 써보면 안 쓰는 사람은 없을 정도로 듀얼 모니터는 직장에서는 업무 속도능률을 ,
그외의 장소나 집에서는 취미 생활의 질을 향상시켜준다.
누구나 3분이면 가능한 듀얼 모니터 설정 방법과 활용법을 알아보자.
혹시 집이나 사무실에서 안 쓰는 구형 모니터나 태블릿 등이 있다면 듀얼 모니터로 구성해서
업무 효율을 높여보자. 컴맹이 아니거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하는 사람은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듀얼 모니터가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모니터가 하나 있을 때보다 훨씬 편리하기 때문이다.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른다고 겁먹지 말자. 듀얼 모니터 설치는
컴퓨터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할 수 있을 만큼 쉽다.
3분만에 듀얼 모니터 설정하는 법!
듀얼 모니터를 사용하기 위해선 PC 뒤편에 있는 그래픽 카드 단자를 확인해야 한다.
보통 PC용 그래픽 카드에는 DVI 단자와 D-SUB 단자가 있다. 이 단자에 모니터를 하나씩 연결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에 따라 DVI 단자만 두 개인 것도 있는데, 이럴 때는 변환 잭을 사용하면 된다. 모니터도 DIV나 D-SUB 단자 이외의 다른 단자가 있는 경우도 있다.
1. PC에 두 대의 모니터, 혹은 노트북에 별도의 모니터를 추가로 연결한 후 시스템 전원을 켜고
듀얼 모니터 설정에 들어가자. 윈도우 10 사용자라면 바탕화면 우클릭 후 디스플레이 설정을
클릭한다. (*윈도우 7 사용자라면 ‘바탕화면 우클릭 -> 화면 해상도’로 들어간다.
[그림 1] 윈도우 10의 디스플레이 설정 화면
시스템이 새로 연결한 모니터를 인식했다면 위와 같이 2개의 모니터가 표시된다. 만약 하나만
표시되고 하나가 잡히지 않았다면 감지를 클릭해 다른 모니터를 인식하는 과정을 거치면 된다.
둘 다 찾았다면 주 모니터를 무엇으로 정할 것인가 지정을 해준다.
[그림 2] 주 모니터 설정
3.디스플레이 모양변경에서 환경설정에 따라 모니터의 좌우 위치를 바꾸고 싶다면
드레그해서 옮기면 된다. 각 모니터의 개별 해상도와 함께 디스플레이를 가로로 할 지,
세로로 할 지 전개 될 방향 지정을 해준다.
[그림 3] 모니터 좌우 및 가로/세로 바꾸기
4. 듀얼 모니터를 어떤 형식으로 사용할지 다중 디스플레이 설정을 해주면 완료
같은 화면을 보고 싶으면 복제, 연결된 화면을 보고 싶으면 확장을 누르면 된다.
[그림 4] 다중 디스플레이 선택을 통한 듀얼 모니터 활용
멀티 태스킹을 위한 듀얼 모니터
듀얼 모니터는 일반적으로 한 대의 PC에서 실행되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작업 영역을 넓히기 위해 사용한다. 문서 파일 두 개를 좌우로 펼쳐놓고 작업을 하거나, 웹 서핑을 하면서
영화를 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친구와 채팅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듀얼 모니터는 복제, 수평, 수직, 듀얼 뷰(View), 듀얼 줌(Zoom) 등 다섯 가지 형태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복제 방식은 같은 화면을 두 개의 모니터에 출력하는 것으로 프레젠테이션 발표자와 청중이 같은 영상을 볼 때 주로 사용한다. 수평/수직 스팬은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한 대의 모니터처럼 사용하는 것으로 여러 대의 TV를 차곡차곡 쌓아 한 화면을 출력하는 것과 비슷하다.
듀얼 뷰는 두 대의 모니터가 각각 다른 바탕화면과 해상도, 주파수, 색상 수를 설정해 사용하는
방식이고 듀얼 줌은 한 대의 모니터 화면을 다른 한 대 모니터에서 확대해 보는 방식으로
정밀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전문 디자이너에게 유용하다.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한 그래픽 카드 연결 단자는 앞서 설명한 것 처럼 DVI 단자와 D-SUB 단자가 있다. D-SUB 방식은 오래된 모니터에 수 있다. RGB케이블 혹은 VGA케이블이라고도 한다.
요즘 제품에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다. 예전의 CRT모니터나 초기 LCD모니터에서 주로 사용됐는데 아날로그 방식으로 고해상도 모니터에는 부적합한 케이블이다. [그림 5]와 같은
그래픽 카드라면 가장 왼쪽이 D-SUB, 가운데가 HDMI, 오른쪽이 DVI 단자다.
[그림 5] 그래픽 카드의 단자
DVI 방식은 DVI-D와 DVI-I 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DVI-D는 디지털만으로 출력이 되고, DVI-I는 디지털 뿐만아니라 아날로그로도 출력이 된다. 보통은 DVI-D를 많이 사용한다. HDMI 는
요즘에 가장 널리 사용되며 디지털 신호로 영상과 음성을 동시에 출력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간혹 DP(Display Port)라는 포트도 있는데, 대중적이지는 않다.
노트북 연결한 듀얼 모니터로 영화 볼까? 일 할까?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듀얼 모니터 기능을 활용해 디지털 TV와 연결해 영화를 감상하기도 좋다
노트북에 있는 HDMI 포트를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큰 화면의 디지털 TV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TV 화면에 노트북과 동일한 영상을 출력하면서 보는 경우가 있는데,
이 상태로 영화를 보는 것은 맞지 않다.
노트북이 풀HD 해상도를 지원하지 않으면 디지털 TV에 출력되는 영상도 노트북과 동일한 해상도가 되기 때문이다. 이럴때는 노트북 키보드에 있는 FN+F5(노트북마다 조금씩 다르다) 키를 눌러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에서만 화면이 출력되도록 설정하면 디지털TV의 해상도를
풀HD로 변경할 수 있다.
노트북에 LCD 모니터를 연결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다만, HDMI 포트가 없는 LCD 모니터의 경우 노트북에 있는 D-Sub 포트를 이용하면 된다. 다만, D-Sub 포트도 HDMI 포트와 마찬가지로 외부 디스플레이 기기에 화면을 출력할 수 있지만 영상만 전송되고 음성 신호 출력은 안 된다. 따라서
음성 신호를 LCD모니터에서 보내려면 노트북에 있는 오디오 포트를 따로 이용해야 한다.
영화 감상용이 아닌 작업용으로 듀얼 모니터를 사용할 때는 디스플레이 설정을 확장으로 하는 것이 좋다. 확장으로 설정하면 노트북 화면과 LCD 모니터가 합쳐져 듀얼 모니터로 구현되기 때문에,
LCD 모니터의 화면을 작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태블릿PC를 보조 모니터로 활용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를 노트북과 연결하면
LCD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듀얼 모니터 구성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선
디스플레이링크와 같은 앱을 아이패드와 노트북에 각각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나는 우리나라 초창기 16비트 컴퓨터1987년 부터 사용했고 히타치 산업컴퓨터 전문가로
광양제철소 1 CR M과 3 CRM의 TCM 시스템 구축 했으며
ITC 분야에 전반적으로
조금 아는편이며 현재 김해 내삼공단 메카트로닉스 업체 시스템 자문위원이고
부산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자문단의 과학기술분과 분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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