ぼくの春夏秋冬/思索하며 行動하는 삶

해수욕장 즐기기~ 지하철 1호선타고 다대포 가자!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7. 6. 30. 18:32

 

노포역에서
부산도시철도
1호선이  올해 420 다대구간까지 개통되어

 편리하게 갈수있다 


기존의 1호선 종점인 신평역에 이어 6개역(동매역, 장림역, 신장림역, 낫개역,

다대포항역, 다대포해수욕장역)이 추가되었다 지하철만 타고도

편하게 갈 수 있게 되었다 다대포해수욕장으로 쉽고 빠르게 가는 법

지금 바로 알려 드릴게요^^

모든 노선의 중심으로 불리는 서면역. 서면역에서 출발하는 경우,

신평 및 다대포해수욕장역 방향의 1호선에 탑승하셔야 하는데요.



1번 계단이나 2번 계단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화살표 방향을 표시한 안내판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화살표를 따라 걸으면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행

승강장에 도착할 수 있어요신평역에서 연장구간까지는 약 13분 정도로

생각하시면 돼요. 드디어 해질녘 바다를 물들이는

일몰명소로 입소문 난 관광지, 다대포해수욕장 역에 도착했습니다.



신형 우대권·보통권발매 카드보충기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다대포해수욕장에서

도착한 게 실감 납니다. 도시철도 내부 시설은

디자인 깔끔했고 매우 쾌적했어요.

다대포해수욕장과 가장 가까운 출구는 4번 출구인데요.

4번 출구로 나오면 몰운대, 다대포해변공원, 고우니 생태길,

꿈의 낙조분수가 근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쉽게 가볼 수 있습니다.

 

다대포 008.JPG

 

 

 

부산에 있는 도시철도역 중에서 해수욕장과 가장 근접한 거리에 있다는

다대포해수욕장 역! 4번 출구로 나와서 3~5분가량 직진하시다가, 

오른쪽으로 가면 꿈의 낙조 분수광장을 볼 수 있어요.

 지난 2009년에 개장한 세계 최대 규모의 바닥 분수이자

기네스북에 이름 올린 최고 수준의 음악 분수로 밤이 되면 볼 수 있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꿈의 낙조분수 공연을 볼 수 있는데요. 5월에서 8월까지는

저녁 8시부터 20분간 볼 수 있고, 이외 4, 9, 10월에는 저녁 730분부터

 관람 가능합니다. 하루 1번뿐이지만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한 시간 뒤에 한 번 더 있답니다. 음악 신청, 꿈의 분수 메시지,

프러포즈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으니 자세한 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신청했던 낙조분수 동영상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 
함께 볼 연인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혼자 보면서 촬영한 것이다

 

 


분수를 지나 해변 방향으로 걸어가면 다대포 해변공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해변공원에는 친구들과 가족들과 나들이 소풍 오신 분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태양을 피해 그늘이 드리워진 잔디 위에서 소담하게 이야기 나누거나

낮잠을 청할 정도로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인조로 만들어진 하천이지만 바닷물과 연결되어있는 하천. 그 위에 놓여있는

흔들다리를 건너 바다가 넌지시 보이는 방향으로 걸으면 광활한 모래 위로

펼쳐진 다대포해수욕장이 눈에 보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과는 달리 한적한 분위기의 바다입니다.

 



몰운대 방향으로 걷다 보면 텐트 존을 만나게 되는데요. 오전 9시부터

오후 6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어요. 설치한 텐트 안에서 드넓은 바다를

편하게 바라볼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이 가능한 다대포해수욕장! 대신

음주 행위와 고성방가, 취사, 조리는 절대 금지. 쓰레기를 되가져가는 것은

 바다 사랑, 부산 사랑, 나라 사랑 실천의 첫걸음인 거 아시죠?^

앞에서 봤던 하천을 여기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요.

돌다리를 건너 몰운대로 가는 길에 해양레포츠센터 장비들도 볼 수 있어요.



다대포는 수심이 얕아서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다대포의 만조 때를 대비하여 살짝 높게 만들었다는 몰운대.

몰운대에서 다대포 해수욕장을 바라보면

섬에서 육지와 바다를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새로운 다대포해수욕장의 풍광을 만나볼 수 있어요.


여름이 되면 많은 관광객이 부산 해수욕장 7곳을 찾는데요.

그중에서도 다양한 매력을 지닌 다대포! 다대포의 모든 것을

담아내지 못한 게 아쉬울 정도네요.


마지막으로 고우니 생태길을 소개할까 해요. 예로부터 다대포에서는

낙동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리적 특성상 재첩이나 게가 잘 잡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책길 아래 살아있는 갯벌 생물들을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생태체험 학습장 안내소에서는 장화, 삽 등

체험 도구를 무료로 대여해준다고 하며 단체갯벌체험은

구청 환경위생과(051-220-4382)에 신청하면 됩니다.

다대포 006.JPG

 

일몰 사진 출사지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 야경으로 유명한 고우니 생태길.

밤이 아니라도 낮에만 볼 수 있는 색다른 풍경들이었습니다.

고우니 생태길 전망대에 있는 망원경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부터 갈대밭을 스치며 불어오는 바람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답니다. 도시철도 1호선이면 충분해요.

 쉽고 빠르게 올여름 다대포로 놀러 갑시당^^

엤날에는 어린이 해수욕장이 따로 있었고 해삼을  잡았던 기억이 새롭다 

 

모래사장 한켠에서 

몰운대섬의 화선대에서 일본어봉사회나들이을 갔을때

지나가다가  들렀다

2011년 1월

 

 

               내 친구  일본 히타치산업 컴퓨터 수퍼바이저

 

     이때는 공동어시장에서 회를 사서 혼자 백사장에  앉아 숭어회를 먹었다

 

 

 

 


지금도 나는 가끔씩 사진촬영하러 가며

공판장의 10년 넘은 단골집 할머니에게

 싱싱한 횟거리를 사서  해변공원 아래로 내려가   모래위에

걍 퍼질고 앉아서  먹으며  사람구경도 한다 음주운전땜에

소주한잔곁들이지 못하는게 늘 아쉽당ㅠㅠㅠ^^
출처: 쿨부산]에서 펀글   폰트 조정과 사진및   글을 추가함

해수욕장 왼편으로 늘어선 산등성이가 몰운대다.

참고로 몰운대는 부산시 소유가아니라 사유지다

안개와 구름속으로 자주 사라진다고 해서 몰운대라 불려졌다.
16세기만 해도 몰운도였는데 낙동강의 토사들이 쌓여

육지와 연결되어 육계도가 되었다고 한다.

몰운대 아래쪽 해변가는 길게 테크가 만들어져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좋지만

 산책로 아래쪽의 결 고은 모래밭,

굴껍질등이 붙은 바위들, 웅장해 보이는 기암괴석들이

아직 때묻지 않는  모습으로 여기저기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몰운대는 부산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다대포 007.JPG

                                     몰운대 쪽의 산책길이 잘조성되어 있

 

몰운대주차장을 지나  다대포 객사쪽으로 올라가 보자. 이곳은 갈맷길 4-3 구간이기도 한데 숲속에서 품어져 나오는 공기가 무척이나 싱그럽고

상쾌해진다  이곳의 주된 수종은 해송이고

그외에 90여종의 활엽수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다대포 013.JPG

 

다대포객사 도착하기 전에 길가에 시비 하나가 우뚝 서있다.

선조때 동래부사였던 이춘원이 지은 '몰운대' 란 한시다. 

바위로 된 시비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시비의 내용은 ' 호방한 바람과 파도는 천리요/ 만리 하늘가

 몰운대는 흰구름에 묻혔네/새벽마다 돋는 해는

붉은 수레바퀴/ 언제나 학을 타고 신선이 온다' 내용이다. 

 

조금 더 길을 올라가면 조선 관아건물의 한 형태인 다대포객사가 나타난다. 전패를 보관하고 한달에 두번 망배를 드리는 곳인데

때로는 사신들의 숙소로 사용하기도 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장군과 함께 싸우다 전사한

정운공의 순의비는 민간인출입금지구역 안에 있어서

아쉽게도 볼 수가 없다. 그외에도 화선대, 전망대,
자갈마당 등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 많다.

 

몰운대 숲을 한바퀴 돌고 내려오니 서편하늘이 붉게 물들어 있었다.

다대포 최고의 명물인 낙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잠시뒤에 갑자기 커진 붉은 해가 바다밑으로 내려앉기 시작했다.

 나이가 들면  일출보다는 일몰의 모습이 더 아름답게 느껴진다.

 붉은해가 해수천에 담겨있는 모습이 멋있어 한컷 찍어 보았다.

 

부산에는 풍광이 아름다운 '대' 가 많다. 태종대, 해운대, 이기대 등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제 몰운대는 알려지기 시작한것 같다.  
부산을 알릴 대표적 관광지가 되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아미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야경도 일품이다 
놀이공원
만 들어선다면 금상첨화다. 나는 어릴때부터 즐겨찾았던 곳이고

지금도 기분전환이나 멋진 일몰을 찍기위해 카메라를 들고 자주가는편이다

 

자동 촬영 셋팅 10초후 3장 혼자라서^^ (풍경사진만 수동으로 촬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