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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의 즐거움과 용두산공원노을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08. 8. 13. 09:24

한국대학생과 홈스테이하는 일본대학생 한명을 내집에서 2일간 숙식시키며

자원봉사연합회교육실에 왔다 갔다했숩니다 저는 혼자살아서 음식걱정을 많이했더니

.김치도 잘먹고 다른 한국반찬도 좋아해서 산악대장7년경력의 요리솜씨를 발휘했고

저녁에는 돼지목살을 구워서 맥주도 한잔씩했습니다 그런데 가슴아팠던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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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이유키라는 이대학생은 어릴때 부모가 이혼을 해서

아버지와 어머니 얼굴도 잘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아마 친척집에 있는것같습니다

그러나 셩격이 쾌활하고 아주 겸손하며 의지가 강한 성격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차로 2일간 같이 다니면서 마치 제아들 같은 생각이 들었고

 이런 아들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사카가 고향인데 지금은 쿄토에산다고합니다

연락처를 아니까 형편이되면 제 능력에 맞추어 체제일정을 결정하고 시간 내어서

어머니고향 나고야도 들러보고 겸사겸사 일본에 가볼 생각입니다

 

그런데 정말 아름다운 용두산공원의 저녁노을 봤는데

최정미 누님과 하카야상과 같이찍은 사진도 편집해서 글자를 넣은 사진을 올립니다

 저는 부산토박이 이지만 용두산공원 노을은 처음 봤습니다

존경하는 최정미 누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