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부터 웨어러블 컴퓨터까지, 미래를 바꿀 7대 혁신 기술은 무엇?

3D 프린팅부터 웨어러블 컴퓨터까지,

미래를 바꿀 7대 혁신 기술은 무엇?

2014/03/12 07:00  포스코 pbn, 포스코 방송

영화 <아이언맨> 속에서나 가능할 줄 알았던 미래의 기술들이 우리 생활 속 현실이 된다면?

최근 가장 핫한 이슈와 트렌드를 콕콕 집어 알아보는 PBN <Issue&Trend> 

 프로그램에서 미래를 바꿀 7대 혁신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지금부터 Hello, 포스코 블로그에서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

* 본 콘텐츠는 포스코 방송 PBN에 소개된 내용입니다

앞으로 10년 후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줄 혁신 기술들!

스티븐 잡스가 선보인 3.5인치의 휴대전화 ‘아이폰’을 시작으로, 우리는 이제 스마트폰 없는 일상 생활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데요. 이 작은 기계가 출시되었을 당시만 해도

우리의 삶을 180도 변화시킬 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

이렇게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킨 것처럼 앞으로 10년 후 스마트폰을 뛰어넘어 우리의 생활을

더욱 놀랍게 바꿔줄 혁신 기술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른바 미래를 바꿀 7대 혁신 기술입니다.

그럼, 자세히 살펴볼까요?

미래를 바꿀 7대 혁신 기술 자세히 보기

1.자동 주행차 (Driverless car): 자동차 내 부착된 센서로 위치나 주변상황을 감지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속도와 방향제어를 해줌

2.유전자치료제 (Gene therapy): 인간의 유전 정보를 정확하게 알게 돼

    손상된 유전자를 정상화시켜 치료가 가능함

3. 포스트 배터리 (Post battery): 유연성, 용량, 가격을 획기적으로 개선

          전력수급의 시간차와 공간차 해소

4. 상황인식 기술 (Context-awareness): 사용자의 행위와 생체신호 등을 분석해

     기계가 스스로 알아서 사용자에게 맞추는 맞춤형 스마트 기술 

5.초경량 소재 (Ultra light material): 깃털보다 가벼우면서 전도성, 탄성, 에너지흡수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진 소재 

6. 3D 프린팅 (3D Printing): 전체 면을 보내주면 원하는 모양과 재료를 이용해 만지고 볼 수 있는

 물체를 만드는 기계로, 프린터의 크기만 허락한다면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 수 있음

7.웨어러블 컴퓨터 (Wearable computer): 인간과 기계가 1:1 밀착되어

            사용자의 모든 생활 습관을 가이드해주는 기계

위에서 소개된 자동 주행차, 유전자치료제, 포스트 배터리, 상황인식 기술, 초경량 소재 등은 

아직 대중화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이 중 3D 프린팅과 웨어러블 컴퓨터는

우리 일상 속에서 이미 조금씩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다가오는 미래에 3D 프린팅과 웨어러블 컴퓨터가 우리의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켜 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지금부터는 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인 ‘3D 프린팅’과

 ‘웨어러블 컴퓨터’ 기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D

인공 장기부터 맞춤형 물건까지! 원하는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팅’

이미지 출처 - TED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인공 장기를 선보이는 모습 (TED 공식 홈페이지)

2011년 3월 지식인들이 모이는 컨퍼런스인 TED에서 외과전문의인 안소니 아탈라 (Anthony Atala) 박사는

 선홍빛 물체를 보여주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강연 뒷 편에 놓여져 있던 3D 프린터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인공 장기였습니다. 이 인공 장기는 3D 프린팅 기술로 강연 중에 만들어졌는데요.

 당시 청중들은 모두 기립박수를 보내며 프린터 안에서 인공 장기가 만들어진 것에 놀라워했습니다!

 IT 칼럼니스트 황인용씨의 설명에 따르면, 3D 프린터는 1차원적인 도면이 컴퓨터에 전송되어

 그에 맞는 재료에 따라 입체적인 물체가 만들어지는 원리라고 하는데요.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작은 물체에서부터 음식, 인공 장기 등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 )

여기서 잠깐! 3D 프린터를 이용해 '포스코'가 새겨진 작은 아이템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손으로 만드는 D.I.Y를 넘어 컴퓨터 기술을 통해 내가 원하는 물건들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 정말 신기한데요~ 만능 기계인 3D 프린터가 우리 생활에 들어온다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비즈니스 전문가 최형욱씨는 3D 프린팅 기술이 "제조, 물류, 유통, 판매 등 기존 산업이 만들어 놓은

가치구조를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3D 프린터가 대중화되면

내가 원하는 것은 내가 바로 만들어 쓸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시대가 올 것이라고 예측하였는데요.

물론, 보편화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미 많은 IT 기업들이

3D 프린팅 기술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원하는 모든 것을

내가 만들고 소비할 수 있는 시대가 어서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D

영화 ‘아이언맨’이 머지않아 현실이 될 수 있다! 

‘웨어러블 컴퓨터’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이 입는 슈트를 보고 ‘나도 한번?’ 이라는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요.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처럼 사람의 몸에 부착되어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대신 해주는 기능을 가진 웨어러블 컴퓨터가 현실에서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사람이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것들을 가이드 해주면서

스마트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현재 웨어러블 기기의 가장 대표적인 것은 구글 글래스입니다!

이미지 출처 - Google glass 공식 홈페이지 

구글 글래스를 착용하면 날씨나 위치정보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언어명령을 통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데요~ 손목 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인 스마트 와치도

구글 글래스와 함께 주목받고 있는 최신 스마트 기기의 일종입니다! 앞으로 안경과

 시계를 넘어 언젠가 컴퓨터로 된 옷을 입고 영화 ‘아이언맨’처럼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겠죠? :D

포스코를 대표하는 혁신 기술 '파이넥스 공법'

미래를 바꿀 혁신 기술을 논하는 데에 세계 철강업계를 이끌어 나가는 포스코가 빠지면 서운하겠죠? ^^ 

포스코를 대표하는 혁신 기술은 친환경 철강제조공법인 ‘파이넥스 공법'인데요. 

투자비와 원료가공비를 줄이고, 오염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는 혁신 기술입니다.

파이넥스 공법은 값이 싼 가루 형태의 철광석과 석탄을 가공 없이 직접 사용해

 쇳물을 생산함으로써 설비투자비와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제철공정입니다.

 

또, 파이넥스 공법은 기존에 높이 100여m의 고로 위쪽에서 철광석과 코크스를 집어넣고

 아래로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어 쇳물을 녹여내던 고로 공법이나

값이 비싼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 코렉스 공법보다도 훨씬 효율적인 제선 공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계 철강업계의 선두에서 포스코가 선보이게 될 혁신적인 기술, 많은 기대 부탁 드릴게요 :)

  출처 : 구독중인  Hello, 포스코에서 펀글 폰트 정리 편집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