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가 되어 깨달은 마음들 세월속에서 당한 아픈 생채기가 생겨서 멍든 내가슴을 끌어안고 보노라니 검붉은 선혈이 흐른다 문득 돌이켜보매 아스라히 많은것들이 교차된다 나이가 가져다 준 마음을 다스리는 교훈도 섞여 흐르고 있다 젊은날엔 선물을 그냥 고맙게 받았지만 지금은 뜨거운 가슴으로 받는다 젊은날엔 친구의 푸.. 나의 지식/생활 철학 2008.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