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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된 어멍, 해녀> "제주 해녀의 삶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4. 5. 10. 12:00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세계 순회전의 첫 번째 전시전,

'바다가 된 어멍, 해녀'이 오는 5월 10일부터 포스코미술관에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우리나라 대표 광고 사진작가 준초이가 제주 해녀 문화 보호를 위해 기획한

이번 사진전 '바다가 된 어멍, 해녀'는 제주도에서 일생을

해녀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과 생계를 책임지는 강인한 해녀들의 모습으로부터

어머니의 위대함을 담은 사진 전시회인데요. 

포스코미술관, 제주 해녀 유네스코 등재기원 사진전 개최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후원

 

오는 5월 10일(토)부터 7월 3일(목)까지

서울 포스코미술관에서 개최되는 '바다가 된 어멍, 해녀' 은 

2015년 제주 해녀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취재에서 시작된 전시회입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013년 포스코 임직원들의

급여 1% 기부로 만들어진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데요.

 

우리나라 제주 해녀 문화, 유네스코 등재가 위기에 처하다!


지난 2013년 문화재청은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국대표 종목’으로 제주 해녀를 선정했습니다.

 

‘해녀’는 본래 대한민국에만 유일한 문화였으나,

 해녀가 출가(제주도 밖 외지로 나가 물질작업을 함)를 하게 되면서

일본에도 해녀문화가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한국 정부가 제주 해녀 문화를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이,

일본 정부 또한 일본 해녀인 아마(あま)를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등재하겠다고 공언하면서

 한국 해녀의 유네스코 등재가 위기를 맞게 되었습니다!

 

광고 사진작가 준초이, 제주 해녀 문화 보호를 위한 세계 순회전시회 열어

 

이번 사진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광고 사진작가인 준초이 작가가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하여 제주도 해녀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면서 해녀 문화가 보호 받는데 힘을 모으고자

 세계 순회전시회를 기획하게 되었는데요.


준초이 사진전은 포스코미술관 전시회를

첫 시작으로 일본 후쿠오카 국립박물관,

미야자키 박물관,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와

브뤼셀 한국문화원 등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바다가 된 어멍, 해녀’(*어멍: 어머니의 제주도

방언)라는 사진전 제목으로

자연에 순응하며 물질하는 해녀들의 모습과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강인한 해녀들의 모습에서

어머니의 위대함을 사진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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