ぼくの春夏秋冬/思索하며 行動하는 삶

올바른 패러다임을 가진 훌륭한 젊은이에 대하여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20. 6. 29. 01:58

스스로 불운을 극복하고 올바르게 살아가는 어떤 젊은이에대해서 글을 올려본다

20년간 혼자 살고 있는 내가 아들처럼 생각하는 놈이다 이젊은이는 1988년생이며 태어난지
1년만에 부모들은 헤어졌고 외할머니가 키웠다 그러니까 나는 외삼촌이다
외할머니는 2004년에 하늘나라에 가셨다...

내가 광양제철소 근무중 광양제철소 커미셔닝현장에 출근하지 않은날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사고를 당해 울산동강병원에 후송되어 11개월만에 퇴원해서

잧퇴를 하고 1998년 부산 부모님댁 부근에 이사 왔을때 초등학생이었는데
나는 시스템사업을 하다가 2001년에 7억원 정도 날려 버리고

부모님 댁의 작은방에 다시 이사를 해서 살게 되었다
내 조카는 부모도 없이 외할머니에게 교육을 받았으며

학교에 다녀오면 내방에 왔는데
성격이 아주 밝고 공부도 잘하면서 명랑한 조카가 기특했다

중학교 다닐 때 주식투자등 경제서적을 사주고
교육을 시켰다 고등학생일때는
직업을 위한 대학 전공과목 선택 및 진로 결정을 위해
내 전공 산업자동화 컴퓨터 ITC 분야 컴퓨터와
광양제철소에서 일했던 이야기등을 하면서
내가 광양제철소에서 최단기간에 과장까지 될 수 있었던
나름대로의 노하우 (인생에 있어서 죽기 전까지 필요한
"2가지 부" 와 "3명의 라이벌 두기"를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었는데
( 나의 이 경험철학은 모출판사의 책에서 꽁트로 실렸고
내가 소속된 한국자원봉사연합회의 부일봉사회와 자매결연한
오사카 볼런티어 협회의 마쓰오 아마노씨가 발행한 책에도 있음)

조카는 아르바이트하면서도 상당히 좋은 성적으로
대학 졸업후 취업을 했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어제 27일 토요일 결혼식을 했다
결혼식장에서 사진을 찍으면서 울었다
왜 울었는가
첫째 나의 어머니가 살아 계신다면 덩실덩실 춤을 추시며
외손자 결혼식에 참석하셨을텐데 라는 생각

둘쩨 조카가 중학생일때 제가 사업실패했었고 살고 있던
1억5천만원짜리 빌라를 날렸기 때문에 부모님댁에 이사했던
그 당시 나는 전화기등 가전제품들을 중고로 팔았고
조카에게 사주었던 자전거도 팔았던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남들하고는 전혀 다른 불우한 환경에서 외할머니 교육을 받고
올바르게 성장한 조카가 너무나 대견스러워서
사진을 찍으며 울었다

나의 어머니는 일본 나고야에서 1934년에 출생하셨는데
2004년 하늘나라에 가시기 전에도 집 부근 도로에
내 차를 주차 해두면 조금씩 운전해서 옯겨 두시기도 했고
70 넘은 할머니인데도 컴퓨터의 귀신이었다
(동네의 젊은 주부들도 어머니께 컴퓨터를 배우러 왔다
동네에서는 지금도 천재할머니로 알려져 있다)

나는 어머니가 2004년 하늘나라에 가신후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서 혼자 따로 살았고
일주일에 두번씩 아버지를 뵈러 갔었다
조카는 2018년 외할아버지가 하늘나라에 가시기전까지
모시고 살았는데
이렇게 착한 조카가 결혼할때까지 특별히 도와준것은 없다

있다면 첫째 : 조카가 중학생이었을때 경제교육 시킨 것
둘째 사회생활을 위한 저의 경험철학
"2가지 부" 와" " 3명의 라이벌 두기"를 이야기해준 것
셋째 조카가 자가용 구입할때 조금 보태준것 뿐이다

그러나 자기가 척척 알아서 직장생활을 했고 신혼살림 차릴
아파트 한채도 장만해서 결혼까지 하게 된거다
키는 1083CM로 나하고 같고 덩치는 나보다 좋으며 잘생겼다

그래서 아들처럼 생각해왔는데 이제 자기 인생을 찾아서
행복하게 살아갈 것이므로 기뻐고 보람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섭섭하기도 하다
그래서 결혼식때 찍은 사진으로 만든 토탈 74 프레임의 무빙 사진과 동영상을 올린다

결혼식 사진에 좋은 의미의 ( 노래 영원한친구  팝송 I O U 그리고 아모르파티에 맞춰서
10분 정도 플레이 되게 편집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