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유대인이 지배한다”는 말이 있다. 유대인들이 가진 자본이
전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할 만큼 큰 힘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처럼 유대인들이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가정에서부터 이뤄지는 철저한 경제교육 때문이다.
‘행복한 부자로 키우는 유대인식 경제교육’을 펴낸 문미화·
민병훈씨로부터 유대인의 경제교육 원칙 5가지를 들어봤다.
깨끗한 돈과 더러운 돈의 구별은 없다
“엄마, 나 붕어빵 장사해서 돈 벌 거예요”라는
아이의 말에 대부분의 한국 엄마들은
“쓸데없는 생각 그만하고 공부나 해”라며 화를 낸다.
반면 유대인들은 어떤 일을 해서 돈을 벌건
정당하게 노동을 통해 번 것이라면 매우 가치 있는 돈이라고 가르친다.
구두를 닦아서 번 돈이든, 아픈 사람을 고쳐주고 번 돈이든
모두 다 같은 돈으로 여긴다.
돈은 ‘어떻게 버느냐’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계약의 중요성을 일깨워라
유대인들은 ‘계약의 백성’이라고 불릴 정도로 계약에 철저한 민족이다.
이는 부모자식 사이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유대인 가정에서는 부모자식 사이에 다음과 같은 대화가 자주 오간다.
“월요일은 영어단어 외우기, 화요일은 수학문제 풀기, 수요일은 동화책 읽기….
이 계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알았어요. 대신 이걸 지키면 엄마도 약속대로 놀이공원에 데려가 주셔야 해요.”
“알았다. 하지만 네가 지키지 않으면 앞으로 한 달 동안
강아지 목욕을 시켜야 한다.”“그런데, 금요일까지 지키고
토요일에 지키지 못했을 때는 어떻게 해요?
그래도 놀이공원에 데려가 주실 거죠?”
“뭐라고? 엄마는 너와 그런 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
협상의 강자로 키워라
유대인 아이들 중에는 용돈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부모와 협상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 무조건 부모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기보다 어디에 어떻게 용돈이 필요한지
조목조목 설명하며 협상하는 자세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제가 4학년이 되면 학용품도 더 많이 필요하고 책도 더 많이 사봐야 해요.
그러니까 지금 용돈에서 10% 더 인상해 주세요.”
“그건 너무 많은 것 같은데. 엄마에게도 일요일까지 생각할 시간을 주렴.
그리고 만약 용돈을 10% 올려주면 지금 네가 말한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야 물론이죠.” “그럼 오늘 이야기 나눈 것을 기록해서 가져오렴.”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하라
유대인들은 상품이나 금고 속에 넣어둔 돈을 도둑맞는 것과 똑같이
시간도 도둑맞는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그들은 하루 8시간의 근무시간을
‘1초에 얼마’라는 식으로 생각하며 일을 한다.
한 달에 20만 달러를 받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8000달러,
1시간에 1000달러, 1분이면 71달러 정도를 번다고 생각한다.
만약 5분을 업무 외의 일로 소비했다면
그는 355달러를 도둑맞았다고 생각할 정도다.
이처럼 시간에 정확한 유대인들은
어릴 때부터 정해진 시간 안에 모든 일을 마치는 훈련을 받으며 자란다.
약속은 반드시 지키게 하라
유대인 부모들은 자녀와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고 노력한다.
특히 아이에게 빌린 돈은 약속한 대로 정확히 갚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엄마가 아이에게서 빌린 돈을 자꾸 잊거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갚지 않으면
아이도 엄마에게서 가져간 돈을 그렇게 여기게 마련이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아무리 하찮은 약속이라도
그것이 아이들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약속인지 기억하고 반드시 지킨다.
그들은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거나
같이 사업을 하지 않는다. 경제원리에 있어 신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이다. 그것은 독립해서사회생활의 모든것이
약속과 상대방의 말에 답하고 행동하는 인간관계에서
피드백하는 기본의 실천이기 때문이다
출처 : 위의 내용은 조블에서 펀글이며 폰트와 컬러를 조정
이글에 대한 나의 생각 용돈을 조금이라도 더 받기 위해
부모와 협상을 하는 아이들이 무조건 부모에게
용돈을 올려달라고 하기보다 어디에 어떻게 용돈이 필요한지
조목조목 설명하며 협상하는 자세가 습관화하는 것
우리 자식들에게 가르쳐야할 교훈이라 생각된다
1. 아이들에게 맛있는 고기를 갖다주지말고
고기를 잡는 방법을 가르쳐라는 탈무드의 랍비가 한말도 생각난다
나는 아들 둘 딸하나를 둔 아버지가되고싶다 내 새끼들이
내 곁에 있다면 나도 이렇게 교육시킬것이다...
2. 호랑이 교육 : 어미호랑이가 새끼를 낳으면 어느 정도 키우다가 깍아 지른 낭떠러지에 물고 가서 떨어뜨리고 그 중 절벽을 기어올라 어미에게 이르는 놈만 데리고 가서 기른다고 한다. 낭떠러지에 떨어져 기어오르지 못하는 새끼호랑이는 거의 그 자리에서 죽거나
다른 짐승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된다. 떨어져 기어 올라오지 못해
버림받은 호랑이새끼를 일컬어 시라소니라 한다.
그러나 만약 버림받은 새끼 중 살아남는 것이 있다면 산천초목을 포효하는 백수의 왕이 된다
. 이렇게 호랑이가 엄격한 교육으로 백수의 왕을 만들듯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