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글을 추스려 참 좋은 사람 에게
한 순간을 만났어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고
매 순간을 만났어도 이제는 잊고 지내는 사람이 있다.
내가 필요할 때 날 찾는 사람도 있고
내가 필요할 땐 곁에 없는 사람도 있다.
내가 좋은날에 함께 했던 사람도 있고
내가 힘들 때 나를 떠난 사람도 있다
늘 함께 할 때 무언가 즐겁지 않은 사람도 있고
몇줄의 문자나 쪽지에도 얼굴에 미소지어지는 사람이 있다.
그 이름을 생각하면 피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
그 사람 이름만 들어도 못내 아쉬워 눈물짓는 사람도 있다.
서로에게 있어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란 걸 가끔은 잊을 때가 있다.
등잔 밑이 어둡다. 너무 가까이 있기에 그 소중함을 모르고
지나쳐 버리고 있는이 시간들 그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생각보다 그리 넉넉지 않으니
사람의 관계란 우연히 만나
관심을 갖으면 인연이 되고 공을 들이면 필연이 된다.
최소한 3번 만나게 되면 관심이 생기고
6번 만남이 자연스러워지면 마음의 문도 열리게 되며
9번은 만나야 허물없는 친밀감이 생기지 싶다.
그리운 사람으로 남아야 한다
나를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는지는 모른다
얼굴이 먼저
떠오르면서 보고 싶은 사람
나의 어머니 한국인이며 김을희
고향은 日本 アイチケン名古屋市中區丸町 十八番地
일본이름 月城照子 つきしろてるこ)다
남동생 이병권
20년전에 헤어진 내새끼 두아들 이임규 이영규
이름이 먼저
떠오르며 잊을 수 없는 사람
70년대 황명숙 80년초 이경진 85년 이말숙
89년 시라이 레이코 90년 블론디 다즈웰
눈을 뜨도 감아도 생각나는 사람은
그리운 사람
2004년 하늘나라에 가신 위대하신 나의 어머니와
2008년 하늘나라에간 내 동생(일본여행 악속을 못지켜서
2017년 11월4일 대마도 시라타케산에 여권을 두고 왔다
그리고 생각나는 여친들 78년 황명숙 80년 권민 81년 이경진 85년 이말숙
87년~89년 白井玲子(시라이 레이코) 90년 블론디 다즈웰
눈을 뜨고도 생각나는 사람은
아픔을 준 사람.
98년에 내 전재산을 챙겨 행방불명된 어떤 년
내 인생에서 치명적인 악연이었다
외로움은
누구인가가 채워줄 수 있다
툭 터놓고 이야기할 친구로 30년과 40년된
친한 친구가 있지만 여친은 지금 없다
그리움은 그 사람이 아니면 채울 수 없다.
채울수 없는 옛사랑은 잊어야 겠지
손의 방문은 메시지나 댓글 또는 편지를 써서
사랑하고 공감하는 진솔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고,
발의 방문은 상대가 병들었거나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찾아가거나 찾아와주는
바로 이런 것을 잘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고, 큰일을 할 수 있지 싶다.
칭찬은 할수록 늘고,
편지는 쓸수록 감동을 줄 수있을 것이다(나는 매년 1M 길이의 화선지에
붓글씨를 직접 쓰서 연하장을 보낸다)
어려운 이는 찾아 갈수록 친근해진다.
인간 관계에 감동을 주는 사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요즘은 추억을 먹고 사니까 사뭇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나이탓만은 아니다 혼자 사니까 더 그렇지 싶다
'ぼくの春夏秋冬 > 思索하며 行動하는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뮤니티란 무엇일까 (0) | 2018.06.28 |
---|---|
[스크랩] 당당한 중년 `액티브 시니어`로 살고 싶다면 (0) | 2018.05.01 |
즐거운 내 인생을 위해 버려야 할습관과 가져야할 습관 (0) | 2018.04.02 |
행복한 인생을 위한 12명의 좋은 친구 (0) | 2018.03.10 |
三代さんと嬉しいな出会い (0) | 2018.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