ぼくの春夏秋冬/思索하며 行動하는 삶

지나가버린 것을 슬퍼마라 / 정다운 법정스님 말씀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6. 3. 6. 20:42





      지나가버린 것을 슬퍼마라 / 법정스님


      1.과거를 따라 가지 말고

      미래를 기대지 말라

      한번 지나가버린 것은 버려진 것

      또한 미래는 아직 오직 않았다

      이러 저러한 현재의 일을

      이모저모로 자세히 살펴

      흔들리거나 움직임 없이

      그것을 잘 알고 익히라

      양산통도사홍매화...월


      2.오늘 할 일을 부지런히 행하라

      누가 내일의 죽음을 알 수 있으랴

      진실로 저 염라대왕의 무리들과

      싸움이 없는 날 없거늘

      밤낮으로 게으름을 모르고

      이같이 부지런히 정진하는 사람은

      그를 일러 참으로 밥의 현자

      고요한 분 성자라 한다.

      홍매화/Yuhki Kuramoto 모음


      3.지나가버린 것을 슬퍼하지 않고

      오지 않을 것을 동경하지 않으며

      현실에 충실히 살고 있을 때

      그 안색은 생기에 넘쳐 맑아진다.

      오지 않은 것을 탐내어 구하고

      지나간 과거사를 슬퍼 할 때

      어리석은 사람은 그 때문에

      꺽 인 갈대처럼 시든다. 

      -일야 현자경 중에서(一夜賢者經)-


      홍매화 개화  


      한번 가버린 과거사나

      아직 오지도 않은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근심걱정에

      자신의  정신세계가

      황폐해지지 않게 하고.

      직면한 그때 그때의 현실을

      최대한 살라는 말씀으로 생각된다.

      봉은사 홍매화


      그때란 바로 지금이지 딴 시절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사는 것은 지금 이렇게 산다.

      선(禪)은 최대한으로 사는 가르침이다.

      순수한 집중과 몰입으로 자기 자신을

      마음껏 살리는 일이다.  

      - 법정 스님 -


      홍매화

      현실에 입각한 미래지향적인

      좋은 말씀이라 생각한다


      나는 믿었던 인간에게 전재산을 날렸고

      지금 생각하니 완전 사이코 패스 같은

      그 인간을 믿었던 내가 잘못인데

       

      17년간 스트레스를 받고있다만

      분노가 치밀어 지나간 과거사가

      좀처럼 잊혀지지 않아

      간헐적으로 몸서리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