ぼくの春夏秋冬/ぼくの春夏秋冬

추석 한가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추석 한가위 오늘만 같아라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7. 9. 30. 04:33

 






  


      

                                                                                                            

 

 





 

 

      

                                                                                                                                        




즐거운 추석  행복하게 웃는 추억 만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 온   

가족들이 내 집 앞에서 시동을 꺼고 ,차에서 내리는 소리,  

거기 누고  큰애 왔냐  어!  너희들 왔냐 어서 오너라  반갑게 맞이했다.   

예  아부지요    며느리 손자 데리고 왔습니다  박서방도 왔습니다.

  아부지  들어 가입시더  그래 손자손녀 들을 끌어 안았다 할배 안녕하세요.

너희들도 안녕 어디보자 우와 예쁜 내 새끼들... 할배 새끼가 뭐꼬?

할배가 너무 좋아서 하는 말아이가... 마누라가 한마디 거들어 준다 .  

 

 10년후 나의  추석날 풍경을 상상하면서, 

 한가위에 즐겁게, 나를 찾아온 가족들과  정다운 이야기를 했다.

맘 따스함이, 넉넉한 고향집 앞마당,  달빛 밝은 밤이지만 

행여 손자가 다칠세라 할머니가 된

내 마누라가  불 하나 환하게  밝혀두고 기다렸다. 

 

큰아들 둘째 아들 며느리 손자   발자국 소리

할아부지 안녕하세요 아들 딸 며느리 손자 손녀는 한동이 빛을 이고 왔다 

가려진 구름새로 내민 달님 얼굴  화사해서 인가 

달빛은 별빛 함께 할아버지 할머니 사랑을 찾아왔습니다 반가운 목소리다

할머니는 고기 안주와 파전에  막걸리를 차려오시고 둘러 앉아서

쭈욱 마시며 하하호호   나란히 앉은 대청마루에  머물어

아스라한 달빛에 사는 얘기꽃을 피우고 덕담을 나눕니다

할아부지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리는 손자에게 

어허 그녀석 손이 맵네 옳치 옳치 조금 더 위에 두들겨라

 온식구들 이 흥에 겨워 얘기가 무르익는 추석밤, 별빛, 달빛,  

오랜만에 만난 식구들 얼굴 위에 사랑이 은은히 빛나고 

온가족들의 건강을 빌고 또 풍성한 수확의 가을을 기원하며

어릴적 군고구마 구워먹던 얘기와   

수박서리하다 들켜 도망 가다가 

똥통에 빠진 큰아들 얘기에 모두들 배꼽을 잡는다  

추석날은 아들 며느리 손자 손녀에게 기분 좋은 말을 해주고,

들으며 은은한 행복을 빌어 주는 것이리라   

내일의 따스한 사랑을 갈무리 해주는것이리라 

지금껏 받아온 부모님 사랑에 감사하는 맘 모여서

손자손녀들이 할배 오래오래사세요 며느리들과 인사하네              

                     내 첫째 며느리???

      

                             내 둘째 며느리 ????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아  내일의 밝은 행복을 마음껏 누리려면

뒤 돌아보지 말고 그대로 가는게 좋아 

비바람에 시달려도, 어떤 고난이 닥쳐도 믿었던 사랑은 배신치 말아야 한다   

여보 한덩어리 더 훙쳐욧 ㅋㅋㅋ 아주버님은 5덩이 따가던데...) 

( 그래 며늘아가 너희들 좋으면 된다  내 눈치 안봐도 된다 

더 갖고 가거라  너희들 주려고 키웠다...)

크나큰 인생이란 무대에서  -머나먼 여정 살아가는   나의 가족들아

  언제나 지금처럼  행복 함께 하리니,  

행복 함께 하리니  나의 가족들아 같이   건배~~  

 

인생의 꿈과 사랑을 잊지 않으며 결코 포기하지 말아라

그리고 우리 가족들은  불우한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와 주면서 살자.

  첫째 둘째 며느리들이 예쁘고

특히 맘씨 착해서 더욱 기분이 좋다
지금 혼자 살면서 허전하지만 5년후에는
10년후에는
현실에서 이러한 추석의

에피소드를 올리게 될것이다...


인자하신 어머니 아름다운 마음씨의 

착한 아내 고맙습니다   
믿음직한 아들과 며느리 

사랑하는 손자손녀   고맙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5년후의,  10년후의  

                              추석날을 미리 맞이해 보았다

그리고 젊은 시절 바람을 쪼꼼 피웠는데???  2018년 올해 추석에
딸들이  내 사진을 가지고  있어서  찾읈후있었다며. 한꺼번에 찾아왔다

그런데 전부 딸들이다 도대체 몇명인지 ??내가 바람을 그렇게 많이 피웠남? 

                                                   나의  대가족 건강과  행복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