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끝자락을 보며 생각해보니 젊은날의 기억이 새롭다
지리산 철쭉꽃은 지금쯤 장관을 이루고 있으리라
소유 및 존재에 대한 槪念은(to have or to be? of erich fromm)을 보고
느낌으로 考察해 본 것으로
인간생존의 양식을 재산,지식,사회적 지위,권력등에 대한 (소유양식)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스스로의 삶을 확인하는 (삶의 양식)의
차이와 갈등과 선택의 오묘한 뉘앙스를 구분해야 알수 있지 싶다
그래서 건잠머리해주는 성서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스피노자, 지크문트 프로이트,
카알 등의 학술에 대해 접근해보아도 사실상 난해함을 느낄것이나
어느 정도의 납득이 가능하지 싶다being과
having and existential having(생존적소유) acterological having(성격적 소유)등
개개인의 패러다임과 에고이즘에 따라 엄청난 이해차이를 수반한다.
신념은(히브리어로 emunah이며 확실성을 뜻하고,aman은 틀림없이 라는 뜻이다.
성서의 맡씀 중에도 네가 가진 것을 버리고 모든 속박으로부터 네 자신을 해방하라
그리고 존재하라 는 대목이 있고 존재에 대한 언급이 빈번하다.
현대의 산업사회에 있어서 기본적인 생존양식이 ‘소유’이며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부터 자신의 가치, 주체성,아니면
자기의 삶을 증명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그것은 객체와 주체를 (물건)으로 환원 시키기 때문에
관계 자체가 산 것이 아니고 죽은 관계가 되어 버리고 만다
그렇기 때문에 “Haben und Seien"과 Being and Having에서 주장했듯
flexible하고variable한 process thinking(過程思考의 identification이 필요하다
병철이 생각대로 정리하자면 존재의 삶은 그 어떤 갖가지 변화는 물론
그 변화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않고 속박 당하지 않으며
운명은 개척될 수 있다는 B.C5세기 스토아 학파의 중심 철학처럼
계속 성장해 나아가는 것으로 고정된게 아니다 라고 사료된다
인생에 대한 나 이병철의 진지한 생각
지금까지의 내 인생에서 가장 몸무게가 많이 나갔던 튼튼한 체격이었던
군대시절 침투조로 출동전, 우측 2번째가 패기넘치던 나의 모습이다
팀스피리트훈련중에 위장크림을 바른 모습과 비교가 된다
당시 183CM 85KG이었는데 지금은 늙었지만 183CM 72KG이다 왜일까
그 당시 뜨거운 청춘의 열정을 너무 태워 버렸기때문에 가벼워졌거나
험한 세상살이에 지쳐서 파김치가 되어 싱싱한 기운이 빠진 탓일까
내 청춘시절 산업 컴퓨터 분야 최고의 기술자가 되려고 노력했던 그 열정을 잊지말자
히타치 산업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광양제철소에서 최고의 기술자였다
1997년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고를 당해 그 분야를 떠났다
병철아 울지마라 살아갈 인생이 아직 더 많이 남았다
반드시 내가 원하는꿈을 이루게 되고
positive mental attitude로 정신무장을 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살아가면 된다
여행도 다니면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게되니까 지금 혼자 살며
외로운 느낌 들더라도 울지마라 지구위의 반은 남자고 지구위의 반은 여자다
마음씨 고운 새로운 연인이 곧 내곁으로 올거다 안녕 oh my pretty woman
동해안을 쭈욱 따라서 강원도로 갔다가
서해안으로 돌아서 남해안으로 돌아오는
장거리 드라이브를 하고 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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