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여인으로 오셨군요.
가을의 여인으로 이 거리 이 마음에 오셨군요
노오란 옷자락이 바람에...
노오란 옷자락이 바람에,,흔들릴때
당신의 그 빛이 너무 고와서...
다가 설수없네요 너무고와서...
한잎 두잎 잎이지며 이 가을이 무너질때
슬프도록 고운 입술 길바닥은 찬데
황금빛 줍던 소녀는 찾아볼 수 없네요
당신이 지나온 기억의 저편에 있겠지요
이젠 너무 고운 여인이 되어 당신이 너무 고운여인으로 찾아와서
내 가슴속에 앉아 있네요
여보세요
황금빛 줍던 소녀적 이야기를 들려주실 수 있나요
저녁노을을 등에 엎은 환상적인 노오란 은행잎을
그려서 내 마음에 산문시 한편 독백해 보았다
석양의 연인
파아란 하늘과 노오란 은행잎의 대화
용두산공원 이순신장군님 동상과 저녁노을의 만남
가을의 정열 단풍녀
가을의 물결로 치장된 뜨락
황금빛으로 창조된 황혼의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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