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밭

소주와 양주 사케 연합군의 전쟁 야그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9. 10. 30. 01:20

소주에 일각연 있으신분덜~ 소주나라 보해임금 13년째인 숙취년.

소주나라 백성들 이 막걸리 반, 소주 반을 섞어 마시면서

얼큰하게 살고 있던 어느날.. 일본늠들이 사케를 가득 싣고 수입해서 만든

위스키와 각종 알콜 전함을 앞세우고 소주나라의 해안을 침략 하였다.

 

도수가 약한 사케는 상대도 안되지만 수입해서 만든 위스키(조총)을 몰라서

방심하고 있던 소주군단은 연전연패하니

소주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라. 금복주 소주장군과 참나무통 벌건소주장군,

 

그리고 우물에 담아두고 바가지로 퍼마시는 막소주장군 등이 출사표를

던지고 자신있게 전장으로 나아갔으나 일본 정종이 아닌 양주나라의

높은 알콜도수를 앞세운 파상공격에 힘 한번 써보지 못하고 나가떨어졌다.

허나 소주나라를 구할 뛰어난 장수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진로장군이었다.

전라좌수사로 있던 진로장군은

그날 저녁 경상우수사 막걸리장군으로부터 원샷성 함락 소식을 접한다.

"위스키 병사의 숫자가 엄청나고 꼬냑 공수부대의 특공무술이 아무리

강하거나, 브랜디 특전사들이 아무리 병을 잘따도, 우리 소주나라

병사들이 잘 싸워줄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 진로장군은 두꺼비 전함을 타고

 

새우깡 대포를 쏘며 명랑해전에서 승리를 거두어 적의 보급로 를 차단하니,

적군은 안주와 술잔의 보급이 끊겨 고립되고 말았다.

 

그러나.. 진로장군은 혁혁한 공을 세웠음에도 증류수대신 및 과실주대신의

시기를 받아 목숨까지 위태롭게 되었는데... 이때 충직한 삼겹살 선비가

상소를 올려 목숨을 구하였다. 진로장군은 쫄병으로 강등되어

삭탈 관직당했으나 얼마 후 관광소주로 백의종군하였다.

 

그후 진로장군은 삼도수군통제사에 올라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지만

전투도중 적이 던진 병따개에 맞아 소주를 줄줄 흘리며

이 말을 유언으로 장렬히 전사하게 된다. "아줌마 여기...안주 필요없소

소주만.... 한병....... 더요.......

" 진로장군의 활약으로 소주 나라는 양주나라의 군사들을 물리쳤으니..

보해 임금은 진로장군의 악과 깡을 높이 사 '깡장군'이라는 시호를

하사 하였으니. 이리 하여 깡소주가 탄생한 것이다.

 

난중일기에 전해져오는 유명한 시 한편은

페친님들 잘못 알고 있으시다면 새로 외우셔야 할겁니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소주병 까고 앉아

오징어가 덜 익어서 깊은 시름하는 차에

적진에서 들려오는 시바스리갈 광고는 남의 애를 끓나니 ^.^

암튼 이러한 전설이 부산 서구 아미동과 사하구 괴정동을

잇는 까치고개에 전해져 오고 있으며 전라도 원평에도 있다고 한다

그 당시 깡소주 장군은 누구냐??? 이병철 전생의 인물이었다고 한다 ㅋㅋㅋ

소주양주 전쟁때 거북선에서

병사들의 영양관리를 위해 식단을 짜고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서 뒷바라지

해주었던 애국여성이 있었으니 그 당시 현미밥과 간식용 찐빵을 만들어

 

깡쏘주와 식량을 공급하던 주모-> 전설 속의 그 여인은 지금 나의

페친중에서 해남댁이라는 여성의 전생인물이었다고 하며

그때 한분 더 있었다는데 불화살 사이를 피해다니며

두꺼비전함의 갑판까지 쏘주와 맛과 영양있는 스테미너식 안주를 배달 했던

애국여성은 역시 나의 페친 장윤정이라는 여성이었다고 한다 ^.^ㅎㅎㅎ

얼쑤 좋다

캬캬캬 기분조옷타 내가 이맛에 산다 살어

즐거웠슴다 ^.^ 담에 쐐주한잔 하입시다 그런데 요즘소주 처음처럼

좋은데이라는것 소주입니까 물입니까 역시 소주는 참이슬의 옛날 진로소주 두꺼비가 최고입니다 페친님들 인정하십니까 저는 짐에서 술한잔 생각날때

25도 소주만 마십니다 오히려 적게 마셔지고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얼쑤 좋다

 

캬캬캬 기분조옷타 내가 이맛에 산다 살어

 

즐거웠슴다 ^.^ 담에 쐐주한잔 하입시다 그런데 요즘소주 처음처럼   

좋은데이라는 것 소주입니까 물입니까 역시 소주는 참이슬의

옛날 진로소주 두꺼비가 최고입니다 페친님들 인정하십니까

저는 짐에서 핝반 생각날때 25도 소주만 마십니다

오히려 적게 마셔지고 기분도 좋아지더군요

 

그리고 부산 사하구 서구 경계 지역인 까치 고개에는

란 당시 의병들의 집합장소였다는 비가 세워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