ぼくの春夏秋冬/에카르트와함께하는30일묵상

이 세계에서 가장 큰 두오모 성당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1. 7. 7. 02:16

 

 

 

 나는  직접 촬영한 파티마 성당 사진과

파티마성당의 성모상 사진은 갖고 있는데

37년간 가톨릭 신자인데도 이 두오모 성당이름을 처음 들었으며

                             사진으로도  처음 보았고                      

   옮겨와서 신상옥 형제의 엠마우스 라는 성가를 넣어 편집했다

 그리고 인간과 신의 관계와  인간으로서 Being and Having을 생각해보았다

이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

1천1백59개의 조각 작품으로 지은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IL Duomo)

이탈리아의 밀라노 두오모 전체가 마치 하나의 섬세한 조각 작품처럼

아름다운 외관을 간직하고 있어 이탈리아 내 수많은 두오모 가운데 

대표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이 건물이 명성을 얻게 된 것은

공사 기간만 무려 4백여년이 소요될 정도로 공들여 세워진데 힘입은 바 크다.

1386년 착공된 이 건물은 19세기초에 이르러서야
당시 이탈리아 황제로 군림했던 나폴레옹에 의해 완공되었다고 한다.



 

공사기간중 건축책임자가 여덟 번이나 바뀐 것은 어쩔 수없는 일이었다.
공사기간이 워낙 오래 걸렸기 때문에

건축책임자가 죽으면 다른 건축가가 그 뒤를 이어 공사를 계속해야 했다.

이 성당은 누가 보아도 아름답기 그지없다.

특히 최고 1백m 높이에 수백 개에 달하는 첨탑들이 하늘을 찌를 듯

성당 지붕 위에 밀집되어 있는 모습은 말 그대로 장관이다.


  

가까이 다가가면 건물의 외부가 온통 성자와

사도들의 모습을 한 대리석 조각들로 장식돼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성당에는 이러한 조각과 첨탑의 숫자가 무려 3천1백59개나 된다 고 한다.





 



 

왜 공사기간이 그토록 오래 걸려야 했을까?

의문은 이 수많은 조각들을 보는 순간 쉽게 풀리고 만다.
이처럼 세밀하고 정교한 조각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세월이 소요됐을까?
 



 


 

 

어느 곳에도 안내판 하나 없을 뿐더러,
가이드 북 어디에도 이들을 소개하지 않아 그냥 ‘구경'하는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밀라노 두오모의 첨탑 가운데

가장 높은 첨탑 끝에 장식돼 있는 조각상만큼은 확실히 누구인지 알 수 있다.
높이 4미터의 황금 빛으로 빛나는 이 조각상은

바로 성모 마리아를 새긴 것으로, 모든 조각상 중에서 단연 으뜸이다.






 

 
 

 







 대리석 조각상은 마치 돌로 뜨개질을 한 것처럼 정교할 뿐더러, 눈이 부시도록 아름답다.


 
 

 


 

 밀라노 두오모 전망대에서 내려보는 밀라노 시내도 피렌체의 그것 만큼은 아니어도
제법 근사하다. 맑은 날에는 이 곳에서 알프스 산맥도 보인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관망하듯 바라보는

밀라노 시내는 듬성듬성 보이는 붉은 지붕과 여기 저기 솟아오른

현대식 빌딩이 어우러져 은근한 매력을 풍긴다.




전망대(혹은 지붕)에 오르면 첨탑과

조각상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각각의 첨탑에는 교황이나 성인들의 조각상이 새겨져 있으며,

하나 하나가 걸작이라 불러도 상관 없을 정도로 훌륭하다.




 

 


 
 
 



 







밀라노 두오모 대성당( IL Duomo)

단순히 규모 면에서 충격을 주는 정도만을 놓고 볼 때
밀라노 대성당을 능가하는 건물은 로마의 산 피에트로(성 베드로) 성당 외에는 없다.


 

135 개의 대리석 첨탑들과 2,245개의 대리석 상들을 모두 둘러보려면
며칠 동안은 바쁘게 움직여야만 할 정도다 라고한다.



 

 

이탈리아를 통일한 엠마누엘레 2세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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