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마님 '헤라족'을 아는가 신조어로 보는 여성 마케팅
미시, 알파걸, 헤라, 줌마렐라, 골드미스, 프라브족...'제대로 우는 암탉'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구애가 뜨거워짐에 따라 이들 여성들을 일컫는 신조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일반 명사화한 '미시족'은 여성 신조어의 효시격. 10여 년 전 미시족의 출현에
기업 뿐 아니라 학계, 광고업계는 흥분했다. 미시족은 주부로 아이들을 돌보면서
여유를 즐기며 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여성을 일컫는 말.
대채로 소득이 높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져 브랜드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미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신조어가 등장했다. 바로 '헤라'다.
'헤라(HERA)'란 주부이면서(Housewives) 고등교육을 받았고(Educated)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Reengaging)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Active) 여성의 약자다.
연령으로 따지면, 35세에서 42세까지의 주부층이다.
<헤라마케팅>을 통해 "이들 주부는 상품 구매가 까다로운 한편, 입소문 능력이 좋아서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뜨거운 감자인 동시에 '현대판 마님'"이라고 평했다.
이들은 위아래 세대와 다른 주목할만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아이들이 유아기를 벗어났다는 것,
둘째는 자기 경영이 필요하다는 것, 셋째는 소비 활동이 가장 왕성하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품격 있는 삶을 꿈꾸는 계층인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란 말도 나왔다.
이렇게 가족과 자녀를 내세워 경제계 전반에 막대한 소비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부들 못지 않게
주목 받는 여성 계층이 또 있다. 바로 우아한 싱글녀 '골드 미스'다.
이들은 평소엔 알뜰하지만 갖고 싶은 것에 기꺼이 돈을 쓰고, 문화 향유에
과감한 특성을 지녀 사회적 영향력이 만만찮다. 고학력의 전문직 종사자, 5000만원 안팎의 고소득 층.
일반적으로 25~35세 전문직 여성을 지칭한다.
이러한 젊은 취향의 명품을 선호하는 '골드 미스'를 겨냥해 백화점이나 홈쇼핑업계, 가전업계,
호텔 업계 등은 고품격 맞춤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추세다.
이와 유사한 프라브(Proud Realiser of Added Value)족은 명품을 좋아하지만,
명품과 싸구려 제품을 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 연출에 가치를 부여하는 부류.
일명 합리적 실속파로 불린다.외국 배우 케이트 모스나 시에나 밀러가 대표적이다.
무조건 명품이나 싼 가격을 제품을 찾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의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이들의 영향력은 가장 저렴한 상품을 위주로 급성장해온 인터넷 쇼핑몰 상품
리스트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 G마켓은 이러한 프라브족을 겨냥,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인터넷쇼핑몰의 VVIP고객 1%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플래티늄샵'과
해외 유명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쇼핑' 코너를 열었다.
알파 걸(alpha girl)은 신드롬을 넘어 뉴트렌드로 급부상한 신조어.
그리스어의 첫반째 자모인 알파로 최고의 여성을 뜻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아동심리학자인 댄 킨들런 교수가 최초로 사용한 말로, 공부나 일 등
여러 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의 '엘리트 여성'을 지칭한다.
골드미스와 개념이 흡사하지만 보다 신세대 여성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향후 소비사회를 이끌 차세대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뭐가뭔지 너무 많아 헛갈리는 게 꼭 스팸메일하고 양상이 비슷하다는 '족' '세대' 마케팅.
날마다 이같은 용어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은 "한 용어가 개발되면 예외없이 그 시장을 노리는
기업 마케팅이 따라붙는다"며 "욕구는 과장되게 포장되고, 포장된 욕구는 소비자의 즉흥성과 '
좋은 게 좋다'는 심리와 맞물려 '욕구가 욕구를 먹는' 소비를 불러오고 있다"
소비학적 측면에서이지만 지금은 남성이 위협받고있다 매맞는 남성들 가족을 위해 행동하지만
힘없이 무너지는 부권의 시대....어쨌건 남성과 여성이라는 인간의 인생은 한번뿐인것
이 한번의 인생에서 인간답게 좌절하고 성공하는 가운데인간이 겪어야할 모든것을
그 나이에 맞게 경험하며 나아가는 것이리라 그런데 나는 40대 불혹의 인생에서
경험해야할 일들을 경험하지못하고 가슴이 아프다 마누라와 싸워보고싶고
아이들과도 어울려 야외로 나가서 실컷 웃고 떠들며 행복을 먹고싶다
인생은 아무것도 이루지 않기에는 너무도 길지만 무언가를 이루기에는 너무도 짧은 것이라고
입으로는 읊조리면서, 사실은 자신의 부족한 재능이 드러날지도 모른다는
비겁한 두려움과 고심(苦心)을 싫어하는 게으름이 나의 모든 것이었던 걸까
뜻하지않은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정말 최선을 다하며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
무릇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승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것이리라 생각된다
죽음을 경험했고 2번의 인생을 살고있다 거듭나서 수려하게 제2의 인생 꽃을 피울것이다
새롭게 꽃피울 내 인생 아직 더많이 남아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위대한 승리가 될것이다
아직도 나는 늦지않다고 생각한다만은 사랑하는 아이들과생활을 못하고 있는
현재의 나이에 산득산득 아련히 밀려오는아픔으로 가슴은 울먹인다
2007년의 끝자락을 잡고있는 나는 오늘 울음을 삼켜본다
가족이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다 친구들아 행복해라
미시, 알파걸, 헤라, 줌마렐라, 골드미스, 프라브족...'제대로 우는 암탉'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구애가 뜨거워짐에 따라 이들 여성들을 일컫는 신조어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미 일반 명사화한 '미시족'은 여성 신조어의 효시격. 10여 년 전 미시족의 출현에
기업 뿐 아니라 학계, 광고업계는 흥분했다. 미시족은 주부로 아이들을 돌보면서
여유를 즐기며 살려고 하는 경향이 강한 여성을 일컫는 말.
대채로 소득이 높고,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소비 성향이 두드러져 브랜드를 선호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미시'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신조어가 등장했다. 바로 '헤라'다.
'헤라(HERA)'란 주부이면서(Housewives) 고등교육을 받았고(Educated) 인생 2막을
다시 시작할 수 있으며 (Reengaging)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Active) 여성의 약자다.
연령으로 따지면, 35세에서 42세까지의 주부층이다.
<헤라마케팅>을 통해 "이들 주부는 상품 구매가 까다로운 한편, 입소문 능력이 좋아서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뜨거운 감자인 동시에 '현대판 마님'"이라고 평했다.
이들은 위아래 세대와 다른 주목할만한 세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는 아이들이 유아기를 벗어났다는 것,
둘째는 자기 경영이 필요하다는 것, 셋째는 소비 활동이 가장 왕성하다는 것이다.
이와 유사한 개념으로 자기 관리에 철저하고 품격 있는 삶을 꿈꾸는 계층인
'줌마렐라'(아줌마+신데렐라)란 말도 나왔다.
이렇게 가족과 자녀를 내세워 경제계 전반에 막대한 소비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부들 못지 않게
주목 받는 여성 계층이 또 있다. 바로 우아한 싱글녀 '골드 미스'다.
이들은 평소엔 알뜰하지만 갖고 싶은 것에 기꺼이 돈을 쓰고, 문화 향유에
과감한 특성을 지녀 사회적 영향력이 만만찮다. 고학력의 전문직 종사자, 5000만원 안팎의 고소득 층.
일반적으로 25~35세 전문직 여성을 지칭한다.
이러한 젊은 취향의 명품을 선호하는 '골드 미스'를 겨냥해 백화점이나 홈쇼핑업계, 가전업계,
호텔 업계 등은 고품격 맞춤 상품을 대거 선보이는 추세다.
이와 유사한 프라브(Proud Realiser of Added Value)족은 명품을 좋아하지만,
명품과 싸구려 제품을 매치해 자신만의 스타일 연출에 가치를 부여하는 부류.
일명 합리적 실속파로 불린다.외국 배우 케이트 모스나 시에나 밀러가 대표적이다.
무조건 명품이나 싼 가격을 제품을 찾지 않고, 합리적인 가격의 희소성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이들의 영향력은 가장 저렴한 상품을 위주로 급성장해온 인터넷 쇼핑몰 상품
리스트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최근 G마켓은 이러한 프라브족을 겨냥,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찾는인터넷쇼핑몰의 VVIP고객 1%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로 '플래티늄샵'과
해외 유명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쇼핑' 코너를 열었다.
알파 걸(alpha girl)은 신드롬을 넘어 뉴트렌드로 급부상한 신조어.
그리스어의 첫반째 자모인 알파로 최고의 여성을 뜻한다.
미국 하버드 대학의 아동심리학자인 댄 킨들런 교수가 최초로 사용한 말로, 공부나 일 등
여러 면에서 남성을 능가하는 우수한 능력을 발휘하는 여성들의 '엘리트 여성'을 지칭한다.
골드미스와 개념이 흡사하지만 보다 신세대 여성을 일컫는 경우가 많다.
향후 소비사회를 이끌 차세대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처럼 뭐가뭔지 너무 많아 헛갈리는 게 꼭 스팸메일하고 양상이 비슷하다는 '족' '세대' 마케팅.
날마다 이같은 용어가 우후죽순 생겨나는 것은 "한 용어가 개발되면 예외없이 그 시장을 노리는
기업 마케팅이 따라붙는다"며 "욕구는 과장되게 포장되고, 포장된 욕구는 소비자의 즉흥성과 '
좋은 게 좋다'는 심리와 맞물려 '욕구가 욕구를 먹는' 소비를 불러오고 있다"
소비학적 측면에서이지만 지금은 남성이 위협받고있다 매맞는 남성들 가족을 위해 행동하지만
힘없이 무너지는 부권의 시대....어쨌건 남성과 여성이라는 인간의 인생은 한번뿐인것
이 한번의 인생에서 인간답게 좌절하고 성공하는 가운데인간이 겪어야할 모든것을
그 나이에 맞게 경험하며 나아가는 것이리라 그런데 나는 40대 불혹의 인생에서
경험해야할 일들을 경험하지못하고 가슴이 아프다 마누라와 싸워보고싶고
아이들과도 어울려 야외로 나가서 실컷 웃고 떠들며 행복을 먹고싶다
입으로는 읊조리면서, 사실은 자신의 부족한 재능이 드러날지도 모른다는
비겁한 두려움과 고심(苦心)을 싫어하는 게으름이 나의 모든 것이었던 걸까
뜻하지않은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정말 최선을 다하며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렸다
무릇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승리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것이리라 생각된다
죽음을 경험했고 2번의 인생을 살고있다 거듭나서 수려하게 제2의 인생 꽃을 피울것이다
새롭게 꽃피울 내 인생 아직 더많이 남아있다 아직 늦지 않았다
그리고 그 시간이 짧으면 짧을 수록 위대한 승리가 될것이다
아직도 나는 늦지않다고 생각한다만은 사랑하는 아이들과생활을 못하고 있는
현재의 나이에 산득산득 아련히 밀려오는아픔으로 가슴은 울먹인다
2007년의 끝자락을 잡고있는 나는 오늘 울음을 삼켜본다
가족이 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다 친구들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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