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출시..가격은 2270만~2611만원
2019-08-07 09:56 읽음 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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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하이브리드 출시..가격은 2270만~2611만원
[데일리카 박홍준 기자] 현대차의 첫 하이브리드 SUV가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과 2020년형 코나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최초 카투홈 적용, 고급 인포테인먼트 사양,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1.6리터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6단 DCT, 32kW급 전기모터가 포함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시스템출력 141마력, 합산 최대토크 32.3kg.m을 발휘한다.
또한 코나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차 최초로 차 안에서 조명, 에어컨, 보일러 등 가정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인 카투홈이 적용돼 실시간으로 집 상태를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자연어 기반 카카오i 음성인식, 지도 무선 업데이트 등이
가능한 10.25인치 고해상도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탑재했으며,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차로유지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도 적용했다.
2020년형 코나는 기존 8개로 운영되던 트림을 3개로 간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후방 주차거리 경고 등 고객 선호 사양을
기본 적용해 편의성도 높였다.
디젤은 요소수 정화 방식의 신규 디젤 엔진을 적용, 기존 대비 4.2% 개선된 17.5km/l의 연비를 확보했으며,
가솔린에서만 선택할 수 있던 사륜구동 옵션도 신규로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출시된 코나는 ‘2018 스페인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 초
‘2019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Utility) 부문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된 현대차 코나는 가솔린-디젤-하이브리드-전기차에 이르는
국내 최다 엔진 라인업을 갖춘 소형 SUV로 다양한 고객의 선호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나 하이브리드는 2270만~2611만원의 가격을 갖췄으며, 2020년형
코나의 가격은 가솔린이 1914만~2246만원, 디젤은 2105만~2437만원에 책정됐다.
출처: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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