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모 여고에서 있었던 실화라고 합니다
그때는 겨울이었고....
졸업을 앞둔 3학년 여학생들은 마지막 고교시절의
멋있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서 머리를 싸맨 끝에
묘안을 하나 짜 내었다.
마지막 수업시간은 그 학교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총각선생님 시간이었다.
“저....선생님....고추좀 보여주세요....”
![](http://i.minus.com/iGrLfTMvQ2r3h.gif)
“으응? 뭐라고? (내가 잘못 들었나?)”
당황하시는 선생님과 킥킥대는 소리들.....
이때 왁수군거리면서 모든 아이들이 모두들 선생님께 애원했다...
“선생니임~~~! 졸업하는 마당에 한번만 보여주세용....”
“선생님 고추좀 꺼내보여 주세요....”
“한번만 보여주면 되는데....헤헤...”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져서 너무나 당황한 모습이었다.
![](http://i186.photobucket.com/albums/x173/puppielove06/icon/j2kkjino_21230337-1.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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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악.....이건 말도 안돼.....”
왁자지껄 웃음 소리.....
모두들 배꼽이 빠져라 웃었고...
선생님은 얼굴이 빨개져서 당황하고 계셨다...
그곳을 움켜쥔 채....^.^
그러자 반장은 태연하게 고추를 꺼냈다....
“에이.. 참. 선생니임 진작 좀 꺼내주시지 그러셨어요...호호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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