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밭

나쁜소식 좋은 소식 환장할 소식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3. 6. 12. 01:27



 
좋은 소식 vs 나쁜 소식 vs 환장할 소식

 

-좋은 소식: 아내가 진급했다.
- 나쁜 소식: 그런데 남자 비서가

터프가이도 상대가 안되는   완전 짐승남이라네.
- 환장할 소식 : 그 비서와 동반해서

   외국으로 한달간 출장가야 한다네. 

 

 

 - 좋은 소식 : 아이가 상을 타왔다.
- 나쁜 소식 : 옆집 애도 타왔다.
- 환장할 소식 : 아이들 기 살린다고 전교생 다 주었단다.


- 좋은 소식 : 쓰레기를 종량제 봉투에 담지않고
        바닷가 까지 가서 슬쩍 버리고 왔다 .

- 나쁜 소식 :그 장면이 파파라치에게 찍혔고

    CCTV에도 잡혔단다.

- 환장할 소식 : 양심을 버린 사람 편으로
9시 뉴스에 나오고 있다네.-_-
( having a face bargain sale.”:쪽팔고 있는중)
- 좋은 소식 : 살다 첨으로 남편이 꽃을 가져왔네.
- 나쁜 소식 : 그런데 하얀 국화꽃만 있네.
- 환장할 소식 : 장례식장 갔다가
          아까워서 가져온 거라하네.

- 좋은 소식 : 아내가 싼 가격에 성형수술을 했다네.
- 나쁜 소식 : 수술이 시원찮아 다시 해야 한다네.
- 환장할 소식 : 뉴스에서 그 의사가  돌팔이라고 잡혀가네
은퇴 후...
반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퇴직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드나드는 곳이다
.

하바드대학원을 수료하고는

동경대학원 평생교육당을 다녔다.
*동네 *경로당 이라는 것이다.

동경대학원을 마치고 나서

방콕대학원 과 방굴라데시 대학원
어느 대학원이 좋을지 갈등했다.
@방에 @콕 들어 박혀 있던지.
@방에 @굴러다니는것이다
 근데 방콕대학원을 택했다 전공분야는 X-Ray 촬영
( 전자파 많은 전기장판위에 엎드려 있기만 하면된다

하바드→동경→방콕으로 갈수록 성적은 관심없었지만
그래도 국제적으로 놀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놀다보니 학위라고 할까
감투라고 할 수있는것도 몇개 얻었다.
1. 마포불백.
@마포에서 @불고기@백반 장사하는게 아니라,
@마누라도 @포기한 @불쌍한 @백수 라는 뜻이란다.

2. . 교회에 열심히 나가지도 않았는데 장노다
왠 장노냐고?
@장기간 @노는 사람을 장노라고 한다는군.

장노로 얼마간 있으니 목사가 되라는 것이다.
장노는 그렇다치고 목사라니.....
3.@목적없이 @사는 사람이 목사라네

  오마이 갓 할렐루야  오우 지져스 크라이스트 아멘

기독교 감투만 쓰면 종교적으로 편향되었다고 할까봐
불교 감투도 하나 썼다.
그럴듯 하게 "지경선사"가 되었다
@지하철 공짜로 타서 @경노석에 앉아서 눈감고 참 @선하니

 지경선사라고 한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아미타불! 인가 도로아미타불인가

 
4. 화백→화려한 백수.
웃지 마세요 ~~지경선사로서 깨달음이 있었소이다
화백은 싫고  순수하게 백수라는 것을 깨달은 바
백수는 @백지 @수표의 약자라는 말이외다

집에는  돈을 한쪽 벽에만 겨우 이렇게 쌓아두고

언제라도  동그라미 10개 정도는
과감하게 써넣을수 있는 백지수표가 되려고

억 소리나게 피티기며 열심히 뛰면서 살기로 했다우~~

타인에게 피해는 안주는 법칙은 세웠소이다
억 억 수표를 5장 정도는 발행하는 그날까지 "화이팅"이요
이상은 노숙자 현장에서 서울역 부산역 대전역 광주역
전국의 역세권 노숙자 통합 대표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d(^O^)b
대충 만들어 올리고 훑어보면서 실없이 웃어 보았다

나는 2001년 일본 아야마나시켄 히가시야시히로에

돈벌러 갔다가 일이 꼬여 신주쿠역에서 하룻밤 노숙하고

시노모세키 여객선 터미널 앞 공중전화부스에서

하룻밤 숙을 하고 귀국한적이 있다

☜간바래 =화이팅 !

분발해라는 응원

<빈익빈 부익부의 세상=> 세상은 요지경이라 하지만
어쨌건 어제는 시효가 지난 수표, 오늘은 현찰, 내일은 약속어음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오늘임을 명심하고 잘 살아야 하나니
.자기인생은 자기것입니다 알아서들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