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식/근심푸는 바닷가

산악대장시절 생각과 지리산 종주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09. 6. 7. 01:48
  ぼくしんけん李秉喆は人生の夢と愛を忘れなくけっして立ち止りはしない
どんなに悲しい淚でも乾くときがくるミヤコ蝶蝶 自分の夢は自分で作るのさ

- 19997년3월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고를 당해
왼쪽 발목이 불편으로 뛰어갈수는없으나
내 차로 갈 수 있으매 다행스럽고,
천천히 산행은 할 수 있으니
내 꼭 지리산신령 네 품에 안기러 가겠다.조금만 기다려다오
신령
무릎 밑으로
어깨가 쳐질때면
한마디 외침 사자후를 지르며
더더욱
큰 탄력으로 일어서야겠지
신령도 알거요
나는 80년대 군대시절 신령 당신을 만나러 가는 인간이 드문
강원도 최전방 민통선을 넘나들며 신령 당신을 만나러 가기도 했고

90년대에는 산악대장9년동안 이산 저산 많은 신령을 만나러 다녔지요
신령 난 알고 있다오
기왕이면 산행을 하고
퇴색된
일상의 편린들
목향으로 훔치며
존재로써의 인간이길 매무새하고
갈무리하는것을
신령
3천년에 한번 피는
육안으론 볼수 없는
기필코 소유를 팽개쳐야만
피울수 있다는
"우담바라"도
감히 한번 꿈꾸어 볼까나
신령
> 어떤가
아!아! 생각만해도
버얼써
잎사귀 아래 그늘이 드리워 진다
계곡의 물소리
새들의 숨소리로 일어선
늪새바람의 향내가
기쁨으로 산득산득하다
멀쟎은 저만치에서
바다내음이 날아들어
눈과 귀가 트인다
연인들의 속삭임도 엿뵈인다
아!아! 정녕
아니 갈수없쟎은가
신령
너의 나즈막한 가르침이
들리어 온다
공즉시색 색즉시공
돌연히
모든게청아하기만 하다
신령
나의 존재성에 자극을 주는듯
가끔씩
현실이 나의 목을 옥죌때
기꺼이 내 눈물 받아먹으며 갈증을 푼다
자극받은 나의오늘에 기뻐하면서
내일을 위해
신령
또하나의 기쁨도 누리며
스스로 돕는 자 되게끔
용트림 같은
몸부림을 친다
그 몸부림을 위해
산을 찾는다
신령
산당신은 깨달음으로 일깨워 주곤 하네
영혼의
색깔 따라 비롯되어버리는
생의 劣等感과
생김새에 한가지
반발로 빗어 엉성하게 벌어진
앞니가
홀랑 벗은 사람의
그곳처럼 드러나도
신명나게 되면
어쩔 도리가 없다
아!아! 정녕
아니 갈수 없쟎은가
강원도 신령은 군대시절 유격하며 넘나들었을때 패기와 용기를 주었다
99년의 5월6월은 어떤 신령있는 山으로.. 그래, 들꽃에 파묻힌 신령있는 지리山으로 가야지
에필로그;소유 및 존재에 대한사념은(to have or to be? of erich fromm)을
보고 느낌으로 고찰해 본 것으로 인간생존의 양식을 재산,지식,사회적 지위,권력등에
대한 (소유양식)과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스스로의 삶을 확인하는 (삶의 양식)
의 차이와 갈등과 선택의 오묘한 뉘앙스를 구분해야 알수 있으며,
건잠머리해주는 성서와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스피노자,지크문트 프로이트, 카알 등의
학술에 대해 접근해보아도 사실상 ,난해함을 느낄것이나
어느정도의 납득이 가능하지싶다being과having and existential having(생존적소유)
acterological having(성격적 소유)등 개개인의 패러다임과 에고이즘에 따라
엄청난 이해차이를 수반한다.
신념은(히브리어로 emunah이며 확실성을 뜻하고,
aman은 틀림없이 라는 뜻이다. 성서의 맡씀 중에도 네가 가진 것을 버리고
모든 속박으로부터 네 자신을 해방하라, 그리고 존재하라 는 대목이 있고
존재에 대한 언급이 빈번하다. 현대의 산업사회에 있어서
기본적인 생존양식이 '소유'이며 우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부터 자신의 가치, 주체성,아니면
자기의삶을 증명하는 일에 익숙해져 있다
그것은 객체와 주체를 (물건)으로 환원 시키기 때문에
관계 자체가 산 것이 아니고 죽은 관계가 되어 버리고 만다.
따라서 "Haben und Seien"과 Being and Having에서 주장했듯 flexible하고variable한
process thinking(과정사고의 identification이 필요하다
나의 생각대로 정리하자면
존재의 삶은 그 어떤 갖가지 변화는
물론 그변화에도 두려워하지 않고
어떤 것에도 집착하지않고 속박 당하지 않으며,
봉사하는 정신과 줄수있는 사랑속과 함께
운명은 개척될 수 있다는B.C5세기
스토아학파의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계속 성장해 나아가는 것으로
고정된게 아니다 라고 사료된다
인생에 대한 병철이의 진지한 생각
결국 크리슈나무르티의 자기로부터의혁명을 꾀해야 하며
쓸쓸함이 휑한 늦가을 센치멘탈한 기분에
마치 불타오르는듯한 단풍잎의또 다른면처럼
미묘한 쓸쓸함에 몸부림치며 촛불을 밝혀놓고
알수 없는 몇방울 눈물을 훔치며
1999년4월14일03시14분33초에씀
지금은 불쌍하지만 수려하게 빛날 의지의 사나이 しんけん李秉喆 BR>아래에 내 산문 시에 대한 작가 김창한 님의 온라인 논평 글 붙임:
색즉시공 공즉시색. 불교적인 향내와
산신신앙에 대한 작가의 문학적 사상을 볼 수 있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전체적으로 그 내용과 글의 전개에 있어
작가의 철학적 소양을 느끼게 합니다.
또 글을 쓰고자 하는 열정마저도 피부를 자극합니다.
그리고 생각컨데... 산신신앙은
우리민족의 민속신앙에 해당됩니다.
불교가 이땅에 들어오면서 우리의
민속신앙을 수용했을 뿐이며
.불교가 갖는 반야의사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불교는 자성을 스스로 닦는, 그래서 깨달음을 얻는 종교라면
산신 신앙은 어떤걸 간절하게 원하는 기복신앙에 해당한다는 거죠.
즉 글내용이 이러한 내면의 차이가 있음에도 BR>같이 한 철학으로 묶어 낼수있었다는점과
돋보이는 지적인 소견을 이음매해서
갈무리 표현한 점도 아주
자연스레 어우러진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전체적인 내용은 참 좋았습니다.
자연에 귀속되려는 자유인의 느낌 글이라 생각되며
내면의 진솔함을 씀에 있어
작가의 철학이 있으므로서
언어의 전달이 그 격을 높혀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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ぼくしんけんなたいまつ李秉喆は人生の夢と愛を忘れなくけっして立ち止りはしない

私は人生の良い相手に会って前向きな生を暮したい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