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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을 키워서 생강차도 마시며 건강을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1. 10. 1. 16:36

 싱그러운 생강 향기 가득한 집안 분위기

베란다에서 키우기 쉬워 누구나 생강 수확 가능하며 ,  늘 푸른 생강 잎은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어른들도 스트래스와 답답함이 풀리는

초원을 보는것 같아서 신선한 기분전환을 갖게한다 

 

 

요즘 주말에는 텃밭이나 주말농장에서 채소를 직접 길러 드시려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다.

자연과 더불어 안전한 농산물을 직접 길러 식탁에 올리는 기분도 좋고,
귀여운 아이들에게 먹거리의 생산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 좋은점이 많아서다.
그런데 텃밭을 하고 싶은데 텃밭을 못 구했다면 베란다를 이용해 보자.
특히 베란다에서도 잘 자라는 생강은 심어 놓으면 실패확률이 적으며 수확이 가능하다.
싱싱한 녹색 잎도 관상하고 나중에 수확한 생강으로 김장과
생강차도 즐길 수 있는 베란다 생강 가꾸는 요령을 소개한다.

 

 

 

베란다에서 잘 자라는 생강

 

아파트 베란다는 방향에 따라 햇볕이 들어오는 양과 온도,

습도의 차이가 커서 채소를 키울 때 실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채소를 심고 가꾸는데, 초기에는 잘 자랐으나   날씨가 더워지면

채소가 웃자라거나 병에 걸려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실패를 경험했다면 올해는 생강을 심어 볼 것을 권한다.
베란다에 생강을 심어보니 잘 자라 수확까지 가능하다.

 생강은 뿌리채소로 상추나 부추, 고추, 토마토 등의 채소보다

환경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에 베란다 채소로 안성맞춤이다.

생강은 병이 없고 높은 온도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분에 심어 물관리만 잘하면 베란다에서 키우기가 쉽다.

 

베란다 화분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생기넘치는 푸른생강

 

4월 하순에서 5월초가 심는 적기

  

생강이 잘 자라는 온도는 25℃∼28℃로 비교적 높은 편이고,
햇볕은 하루 40% 정도의 양만 있어도 광합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 잘 자란다.

 

생강을 심는 시기는 4월 말에서 5월 초가 가장 좋은 시기이다.
생강은 씨로 번식하는 작물이 아니라 영양번식을 하기 때문에
베란다에 심을 생강을 구입할 때는 재래시장에서 종자용 생강을 구입한다.

10℃ 이하의 저온에서 장기간 저장한 생강은 싹이 나오지 않으므로
생강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확인하고 생강을 구입하도록 하고,

생강이 크고 싱싱하며 상처와 터진 곳이 없는 생강을 구하도록 한다.

 

녹색잎이 번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 생강의 모습.

 

생강은 늘 푸른 색과 얕은 향기가 있기때문에

베란다에서 키우면 화분을 키우는 것 같은 기쁨을 준다.

아이들 교육에도 좋고 가을에 수확하여 김장과

생강차 재료로도 이용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좋다.

 

 

화분 깊이는 최소한 20cm가 넘는 것 선택

생강을 심을 화분은 뿌리가 깊이 뻗을 수 있도록 깊이가 20cm이상 되는 것이 좋다.

생육 기간이 꽤 길기 때문에 심을 때 거름이 많은 흙을 구입해 심도록 한다.

심을 생강은 최소한 눈이 2~3개 정도 붙어 있게 생강을 잘라 심도록 한다.

감자를 심는 경우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심을 때는 생강과 생강의 사이를 5cm 정도, 줄 간격을 10cm 정도로 배게 심고,

생강의 눈이 위로 가도록 평평하게 심는다. 흙은 4∼5cm 정도 되게 덮어 주는 것이 좋다.

 너무 깊게 심으면 덩이줄기가 길쭉하게 되고

모양이 고르지 않으므로 적당한 깊이로 심도록 한다.

 

 

물관리만 잘 해주면 쑥쑥 잘 자란다

생강은 건조한 것을 싫어하고 물을 좋아하는 작물이므로 자라는 동안

 물을 충분히 주도록 하고 베란다에서 가장 햇볕이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우도록 한다.

심은 후 15일 정도 지나면 싹이 트는데 쑥쑥 잘 자라기 때문에 쓰러지지 않도록

지주를 세워주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나오는 새싹은 적당히 자라면 따서 무침으로 요리해 먹으면

 독특한 향을 즐길 수 있다.

 

10월 정도 되면 생강의 잎이 점점 누런색으로 변해가고 11월 초쯤 되면

땅위로 올라온 생강이 제법 커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가 수확 적기이다.

 50cm×30cm×20cm  정도 크기의 화분에 생강을 심으면 김장 김치용으로사용하고도 남으며 

 보통 사용되는 왠만한 스치로폴에 심어면 김장김치용으로 사용하고도 남는것은 물론이거니와생각차와  

생강식초를 많이 만들어서 오래오래 먹을쓰잇고 또 요리용으로도충분히

남겨둘수  있는  풍성한 수확을 할수 있다

관상용 원예 가꾸는 시각적 효과와  함께 수확의 기쁨으로 아주 만족하게 된다.

 

생강을 화분에서 수확한 모습           베란다에 심어 수확시기가 된 생강

                           수확의 기쁨 두 배, 생강차로 감기예방과 피를 맑게해서 건강도 지킨다

 

생강은 재배하는 동안 힘차게 뻗어 오르는 줄기와 초록색 짙은 잎이

베란다를 한층 운치 있게 만들어 주고, 생강 잎에서 나오는 향기와 함께

푸른잎이 왠만한 화초보다 더 보기에 좋고 싱그러운 멋이 있다 

가을에는 직접 재배한 싱싱한 생강을 수확하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다.

이렇게 수확한 생강은 김장 때 사용하면 좋고, 생강차를 담궈서

겨울철에 먹으면 감기와 천식 등 예방에도 딱이다.   

특히 생강은 피를 맑게해준다

베란다에서 생강을 키우면서 가족과 함께 

자라는 모습도 보며 

 수확의 기쁨까지 안겨주는 즐거움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나는  생강을 무척 사랑한다 13년전 사고로 2차 뇌수술  대기중에 감기가 들었는데

일본 나고야가 고향이신 어머니께서   (생강을 꿀에 버무려  먹기 좋게  만들어 오셨고

生姜, しょうがおこし(쇼우가 오코시(생강 과자)라고 주셨다 과자처럼 맛있게 먹었는데

이틀후에 감기가 완쾌되어 수술일자가 새로 잡혔고  수술은 대성공이었다

그래서 나는 생강을 어머니 은혜의 열매라고 한다

 웬만한 감기는 진한 생강차 한잔이면 낫게되는데

생강차는 향이 진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몸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생강차를 마시면 혈액순환이 개선되며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그러나 생강차는 위에 자극을 주므로 위질환이 있거나

열이 많은 사람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해소
생강차의 효능 중에는 인체의 위장과 간장의 운동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기때문에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혈액순환 개선
생강차는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이 있어 인체의 신진 대사를 향상 및

 혈액순환이 좋게 합니다.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합니다

계피도 손발이 차가운 냉증에 좋은데 생강 역시 아주 탁월한 효능을 발휘한답니다  


     위장기능 강화
생강차는 위장 강화에 효능이 좋습니다.

생강차는 위장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어서 배탈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에게 좋은 효과를 냅니다. 


냉증치료
생강차 효능으로 몸을 따뜻하게 합니다.
생강차는 기본적으로 피를 깨끗하고 맑게해주기때문에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몸  전체에 두루두루  피가 잘 공급하게 되므로

몸도  따뜻하게 해주므로 특히  감기예방등으로

겨울철에는 완전한 필수 식품이 됩니다.  

 생강차가 더욱 좋은것은 감기예방과 치료는  기본

이며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는겁니다.

생강차는 소화를 촉진시키고  복통을 없애 줍니다

   환절기에 생강차를 드시면 감기를 비롯해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아줌마님들 커피 그만드시고 생강차 드세요

                           생강 편강 만들기

생강 편강 만드는 방법은 얇게 저민 생강의 메운맛을 좀 빼주기 위해

끓는물에 데칩니다. 약간 투명해질때까지.데쳐서  생강을 건져내고

생강 삶은 물은 딴 그릇에 받아놓고. 편강 다 만들고 생긴

 자투리를 넣어 끓여 드시면 됩니다 매운맛 줄이기위해  데치는데

그냥 삶으셔도 생강맛은 좋습니다

 

데치거나 삶은  생강과 같은양의 설탕을 섞어 놓으면 다시 물이  생깁니다

소금도 아주 조금만 넣고 중간불로 시작해서 계속 저어줍니다.
물이 많이 생기니 인내를 가지고 졸여야 합니다.


거품이 부글부글 하면서 계속 졸이면 어느 순간 수분은 다 없어지고 

 흰설탕의 결정체가 남게됩니다.  이때 타지 않게 주의해서 재빨리 저어주면서 다 졸여지면   

흰 설탕이 묻은 편강이 완성되는 겁니다.

 (흰설탕은 완성된 편강색이 좋습니다만

흰설탕은 좋지않아서 다른 요리에도 사용하지않습니다 )

 

저는 어머니께 배운대로 만드는데,  흑설탕 향이 강하지만  

흑설탕을 사용합니다(완성된  편강색은 변합니다) 

 

완성된 상태에서  말랑말랑합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바삭한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햇볕에 말려서 과자처럼 먹어도 됩니다.

 

편강밑에 설탕 부스러기는  받아둔 생강 삶은 물에 같이 넣어 끓여주면
달달하고 매콤한 생강차가 되어 아주 좋습니다.


한잔 마시면  목이  온몸에 열이 후끈~
자투리 생강은 설탕을 부어 생강차를 담아놨다.
따뜻하게 생강차를 마시면서 겨울철 건강관리를 합니다 
올 겨울 준비 끝냈다.

는 생강을 어머니 은혜의 열매라고 하며 감기 같은 것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