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솔방울 첨보았다 1월19일 나의 탄생화 : 소나무 (Pine / 소나무과)
꽃말 : 불로장수
옛날 중국에서 어떤 남자가 병상에 드러눕자 마을 사람들이 꺼려해 산에 갖다 버렸다.
남자는 가족에게 원한을 품고 친구를 비난하며 한 달 정도 울면서 지냈다고 한다.
남자를 가엾게 여긴 신선이 약을 주었다. 순식간에 병이 나았다.
남자는 신선에게 감사의 예를 드리고 약의 처방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어느 산에나 흔히 있는 소나무의 송진이니라.그것을 먹으면 불로 장수하게 되느니라" 하고 대답했다.
신선의 말대로 송진을 먹고 백 살이 되어도이도 튼튼하고 머리도 검으며 정력도 대단했다는 전설.
꽃 점 : 거친 들판에 의젓하고 짙푸르게 우뚝 솟아 있는 소나무의 자태와
당신을 견주어 보면 짚이는 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에 대한 과신과 자부심으로 우쭐대면 소나무가 앙갚음을 할지도 모릅니다.
자연스럽게 충분히 멋지게 보이는데도 말입니다.
겉씨식물들로 이루어진 소나무과( Pinaceae)에 속하는 상록교목. 키는 30m 정도 자란다.
수피(樹皮)는 적갈색 또는 흑갈색이나 밑으로 갈수록 검어지며,
겨울눈[冬芽]은 적갈색이다. 잎은 길이가 8~14㎝, 너비가 1~1.5㎜로 2장씩 잎집[葉]에 모여 달리는데
꽃은 5월에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따로 핀다,
가지 끝에 2~3개의 자주색 암꽃이 달리고 많은 수꽃이 달린다.
구과(毬果)는 다음해 9월에 길이 4~6㎝로 완전히 익고 씨에는 날개가 있다.
소나무의 수꽃(아랫부분이 황노란색)이 먼저 피고 열흘 후에 암꽃
황색의 수꽃은 길이 1cm내외의 타원형이며, 달걀모양의
암꽃은 줄기의 끝에서 자주색으로 핀다.
소나무는 바람에 의하여 수분이 이루어지는 풍매화이며,
꽃가루에는 공기주머니가 달려있어서 아주 멀리까지 날아간다
열매를 솔방울이라 하며 구과로서 달걀모양의
원추형으로 이듬해 9~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소나무가 무성하면 잣나무도 기뻐한다. 자기 동류가 잘 되는 것을 좋아한다는 말.
꽃점 : 자기 성취욕이 강한사람이라서 .당신의 추진력에 오해를 사기 쉽습니다.
상대를 고무하는 것에도 좀 신경을 씁시다.
오로지 밀어붙이기만 해서는 따돌림을 당하므로 때때로늦추는 것도 생각합시다.
잠시 늦추는 여유만 있다면 지금 이상으로 연인의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초여름, 귀 기울이면 소나무에서 작은 파열음을 들을 수 있는데
이것은 솔 망울이 벌어지면서 씨앗이 튀어 나가는 소리다.씨앗에는 가벼운 날개가 달려 있어
바람을 타고 날아간다.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고
다양한 품종이 발견되는데 그 쓰임새도 다양하다.
소나무의 다른 이름으로는 해송(海松) 육송(陸松)·적송(赤松)·여송(女松)·솔나무 ·소오리나무·솔·암솔 등이 있다.
적송은 소나무와 비슷하나겨울눈이 회백색인 곰솔에 비해 수피의 색이
붉은빛을 띠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육송은 내륙지방에서 흔히 자라기 때문에,
여송은 잎이 다른 종류들에 비해 연하기 때문에 붙여졌다.
잘 알려진 품종에는 나무줄기가 곧추 자라는 금강송 ,
가지가 밑으로 처지는 처진소나무 줄기 밑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지는 반송 등이 있다.
꽃가루는 5월에 모아 날것으로 먹고꿀과 찹쌀가루에 섞어 과자로 만들기도 하고
술에 넣어 송화주를 빚어 마신다.
나무 속껍질은 송피떡을 만들어 먹고 날것으로도 먹으며, 새순은 껍질을 벗겨 날것으로 먹는다.
씨는 껍질을 벗긴 뒤 밥에 넣어 먹거나 볶아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잎은 대추와 함께 날것으로 먹거나
가루로 만들어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기도 하는데, 건위제로 알려져 있다.
잎 말린 것을 송엽(松葉), 꽃가루 말린 것을 송화(松花),송진을 긁어 모아 말린 것을 송지(松脂)라고 하는데,
한방에서 송엽은 각기병과 소화불량의 치료제나 강장제로, 송화는 이질의 치료제로, 송지는 지혈제로 쓰인다.
송진은 반창고나 고약의 원료로 이용하며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소나무는 마을을 지켜주는 나무로 믿어 마을 어귀에 세우는 장승의 재료로도 쓰였으며,
잎과 함께 땔감으로도 쓰인다.요즈음에는 분재용 나무로도 쓰이고 있다.
소나무는 양지식물로, 다른 나무들이 자라기 힘든 메마른 곳에서도 깊이 뿌리를 내리고 자란다.
또한 사시사철 푸르른 잎을 지니며, 강인한 인상을 주는 줄기 때문에
대나무와 함께 송죽지절(松竹之節 : 변하지 않는 절개)을 상징하거나
송교지수(松喬之壽 : 인품이 뛰어나고 오래 사는 사람)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렇게 좋은 소나무 처럼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나의 인생나무를 키워
만나는 사람들과 서로서로 신뢰 받는 인간이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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