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밭

어떤침대에서 들리는 정말 뜨거운 사랑의 대화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1. 3. 27. 10:20

 

당신 앞에 벗겨진 제 알몸은   아무런 움직임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저의 알몸을 이리저리 위로 아래로 뒤집을때도
전 아무런 소리를 낼수가 없었습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나를 당신이 
딱딱한 침대위에 눕혀놓고 뜨겁게 만들때
전 그져 온몸이 타는 듯한 신음소리만 낼뿐
온몸을 비틀어 참아낼 뿐이였습니다.


짓궂게도 당신께서 변태처럼 침을 흘리며 가느다란 쇠막대기로
저를 놀렸죠 그럴수록 저의 육체는
하나 둘 뜨겁게 달구어져 갔고
제육신은 기름 흐르듯  끈적거리는 액체로 흠뻑 젖었습니다.


점점 붉으스레한 얼굴로 저에게 흠뻑 취해 내려보는 당신의 행복한 눈빛에
전 그저 이상한 희열에 빠져 들었고
하얗게 변해가는 육체가 되어 가느다란 신음소리 마져 잊어버렸지요.



부드럽게 당신의 입으로 애무하듯
저의 온몸을 잘근잘근 깨물면서 사랑해주셨고
나의 그것을 혀로 애무를 해주었지요


더 이상 뜨거움에 참지 못해 가만히 있으니까
전 뜨거운 황홀감에 살이 타서 어쩔줄 몰랐고
당신은 이런 날 느끼면서
너무나 너무나 행복해 했습니다.
당신이 행복해서 난 참았습니다

당신이 애무하듯 결국 날 집어 삼킬때
전 아무 반항없이 당신을 받아 드렸고
우리는 이렇게 밤새도록 모닥불피워놓고
황홀한 시간을가졌습니다.
당신은 정말 너무나 나를 사랑하고 있음을(흑``` 흑```흑```흑```흑```)
또 다른 나를 알게 되었어요 이젠 당신의 피와 살이 되는 중요한 당신의 존재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난 당신을 죽이고 싶을 만큼 사랑해요
감사해요...사랑해요.... 이뜨거운대화가 여기서 끝나는게 아니다


↓ 
↓ 현재 2010년 03월 이므로 생일이 지난 학생기준으로 해서 
한국나이로 인생학교 4학년9반 학생들과  5학년 1반 학생중에서

요상한 상상한 학생들 자수하세욧?..ㅎㅎ
지금까지... 차가운 철판에서 달구어진 불판에 구워지는 삼겹살낭자의 고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