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꽃밭

형님이 또 죽었어요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1. 6. 8. 04:53





혼자사는 형수가 있었다..

시동생이 형수를 볼때마다

밤이면 얼마나 외로울까?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다가

혼자서 할수있다는 ????

요즘 나오는 신형을 구입해서

형수에게 살짝주면서 주의사항을 말했다

"형수님~~이건 하루에 한번만 쓰세요

자주 쓰면 고장나요~~"


그런데 형수가 한번사용해보니 넘넘 좋아서

시동생의 주의사항을 무시하고 수시로 사용하다가

그만 고장이 났다

고치기는 해야 하는데



시동생에게 말을 못하고 3일간

독수리 공방을한후에

편지를 쓰기로 마음을 먹고

편지지와 볼펜을 준비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할말이 없어서

끙끙대다가 고민끝에 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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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클- 났심더!

올 오전에 

형님이 또 죽었어요~~~!

점심때... 형님 좋아하는 한식으로

임금님 수라상에올려도 좋은 영양과

맛이 끝내주게  

준비했는데 점심 먹기전에요



에~~구구 우짜면 좋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