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곳을 둘러보는 재미,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웃음. 그리고 여행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먹는’ 즐거움이 있어야한다 그래서 오사카의 맛집을 소개글을 올립니다!
가족들 또는 연인과 오사카로 나들이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도쿠마사’ 모리노미야점은, 모리노미야역 2번출구에서 도보로 약2-3분 거리에 있습니다.
크고 화려한 간판이 인상적인 ‘도쿠마사’ 입구의 모습 가게 안으로 들어서니 양복을 입은
손님들이 줄을 서서 테이블에 앉기만을 기다립니다.
오픈된 주방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주방장과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로 붐비는 식당 도쿠마사
이곳은 맛집이 틀림없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주방은 바쁘게 돌아갑니다. 백발인 셰프의 정성스런 손끝에서 어떤 음식이 만들어질 것인가 내 입맛에 맞을것인가 기대됩니다.
그 중에서도 이 곳의 대표메뉴인 카레 우동인 ‘Tokumasa
Set Meal’과 카레 돈가스 ‘Pork Cutlet Curry Bowl Set Meal’을 주문해보았습니다.
얇게 썰어진 파와 소고기 고명이 올려져 있는 카레우동
주문한 카레 우동 ‘Tokumasa Set Meal’가 나왔습니다. 자, 이제 민생고를 해결할 시간입니다^^! 통통한 우동 면발과 어우러진 카레가식욕을 자극합니다. 얇게 썰어진 파와 소고기
고명은 카레 우동을 한층 더 먹음직스럽게 만듭니다. 식사가 끝날때까지 쫄깃함을 유지했던
우동 면발과 담백한 맛의 카레가 인상적입니다. 윤기 나는 노른자를 띄운 흰 쌀밥을,
남겨둔 카레 소스에 슥슥 비벼보세요. 입안 가득히 퍼지는 카레 향과
계란 노른자의 고소함에 탄성을 지르게 될지도 모릅니다!
‘카리(Kari)’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17세기경 인도를 점령한 영국인들이
향신료로 만든 인도 음식을 영국에 소개하며, 식욕증진과 소화촉진을 돕는
것으로 유명해지면서 세계 각국으로 퍼져나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인도의 ‘카레’가, 어떻게 일본의 대중적인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을까요?
1870년대, 일본인 유학생 아마가와 켄지로가 미국으로 떠나던 배에서 처음으로
영국식 커리(Curry)를 접하게 되었고, 이후 일본의 요코하마항이 개항하면서
미국인들에 의해 카레문화가 널리 퍼졌다고 합니다.
일본의 카레는 바로 영국식 커리(Curry)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게 된거라합니다.
흰쌀밥위에 카레소스가 듬뿍 적셔져 올려져있는 돈가스
두 번째 메뉴는 카레 돈가스(カレー豚カツ;카레 돈 카츠)
‘Pork Cutlet Curry Bowl Set Meal’입니다. 돈가스는 다르게 말하면 ‘돼지고기 커틀릿’인데요. 돼지‘돈’과, 커틀릿을 뜻하는 ‘카츠레츠’의 줄인 말인 ‘카츠’의 합성어라고 합니다.
돈가스를 카레 소스를 듬뿍 적셔 흰 쌀밥과 함께 먹어봅니다.
카레 소스가 듬뿍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돈가스의 튀김 옷은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위치정보 주소 : 1-16-22 Morinomiya Chuo, Chuo-ku States
홈페이지 : tokumasa.net 영업시간: 연중무휴 (11:00AM ~ 10:00PM /
*브레이크타임 3:00PM ~ 5:00PM)
운치 있는 기타하마 강변을 바라보며 테라스에서 커피 한 잔 즐겨보세요.
시원한 강바람과 따뜻한 햇살을 즐길 수 있는공간 ‘MOTO Coffee’에서
여행의 다음 일정도 의논하고, 카메라에 담긴 추억을 되짚어보며
잠시 쉬어가 보는 건 어떨까요.
‘MOTO Coffee’는 기타하마역을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카페는 기타하마 강변에 있었으며, 강변을 보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서 감성적인 공간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많은 점심시간에는 종종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카페는 손님들을 배려해 작은 나무 의자들을 카페 앞에 두었습니다.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카페 앞은 오후의 나른함을 깨워줄 커피 한 잔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붐볐습니다. 카페 앞에도 커피 내리는 향이 그윽학 퍼지니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친절히 메뉴에 대해 설명해주고 웃어주는 직원들, 더욱 정감이 가는 카페입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티라미수 케익을 주문하고는
서둘러 테라스로 나가 보았습니다.
특히 카페의 야외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사람들이 아주 평화로웠다
테라스에는 강변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놓고 도란도란 이야기하는 커플과
쉴새 없이 웃으며 수다 삼매경인 친구들로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아~부러웠다 동행한 오사카 볼런티어 아는 사람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도 연인과 함께 였다면 좋았을텐데 쩝~~~ㅠㅠㅠ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오사카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 ‘MOTO Coffee’의 매력에 푹 빠져듭니다.
달콤한 티라미수 케익과 진하게 내려진 아메리카노는 환상의 조화입니다.
주문한 카푸치노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감돌았습니다.
갈색 머그잔에 아메리카노가 담겨져 있었고
잔잔하게 흐르는 기타하마의 강바람을 타고 향긋한 커피 향이 코끝을 스칩니다.
따뜻한 오후의 햇살이 테이블에 드리우니 완벽한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입니다.
홈페이지 : tokumasa.net
영업시간 : 연중무휴 (11:00AM ~ 10:00PM / *브레이크타임 3:00PM ~ 5:00PM)
| 난바 파크스의 일식 맛집, ‘Tsukiji Shokudo Gen Chan’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오사카에서 즐거운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사카 여행자들에게 있어 난바 파크스 또한 필수 여행코스.
난바 파크스(Namba Parks)는 일본 오사카의 번화가인 난바(Namba,
難波;난파)에 위치한 도심 속의 정원으로,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건물 곳곳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내부는 대형 쇼핑몰로 이루어진
테마파크 입니다. 그렇다면 난바 파크스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이 곳의 맛집 또한 소개 하겠습니다
일식 요리 전문점으로, 외관부터 수많은 종류의메뉴 사진들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사진들에 배고픔이 한층 더해집니다.
스시와 튀김요리, 다양한 덮밥까지 예상대로
이 곳은 많은 종류의 일식 요리가 준비되어있는 곳이 틀림없었습니다.
한참을 고민하던 우리는 종류별로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식사는 여러 가지 스시가 준비되어 나오는 스시 정찬과
다양한 튀김이 올려진 튀김 덮밥을 주문해보았습니다.
suntory PREMIUM MALTS라고쓰여진 잔에 가득채워진 맥주
‘Tsukiji Shokudo Gen Chan’의 또 하나의 장점은,
일본어가 유창하지 않더라도 자세히 나와있는 메뉴 사진 덕분에
쉽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튀김이 올라가있고 김 가루로 장식을
더했습니다. 따뜻한 미소 된장국과 각종 야채들을 데쳐낸 반찬들은 정갈한 모습입니다.
덮밥에 올려진 튀김은 고구마와 호박, 새우와 생선 등에
얇게 튀김 옷을 입혀 바삭하게 튀겨냈습니다. 달콤한
간장 소스가 뿌려진 흰 쌀밥에 튀김 한 점을 올려 덮밥을 즐겨보세요!
읔 나도 요리 전문가 같네 ㅋㅋㅋ 미식가라고 할까....
기대하던 스시 정찬이 나왔습니다! 명란과 연어 알, 게살과
참치 등을 작은 그릇에 담아 내었습니다.
어쩌면 이렇게도알록달록하게 담았을까요!?
다양한 종류의 스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스시 정찬! 메뉴에는
더 많은 종류의 스시가 준비되어 있으니, 원하는 종류를 선택해 즐겨보세요!
오사카를 여행 하실거라면, ‘Tsukiji Shokudo
Gen Chan’에 들러 맛있는 일본식 요리 드셔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주소 : 2-10-70 Nambanaka, Naniwa-Ku, Osaka
영업시간 : 월~일 (11:00PM ~ 11:00PM)
오사카의 맛집편, 맛있게 보셨나요?
사랑하는사람과 두 손 꼭 잡고 오사카성도 구경하고, 기타하마 강변을 거닐며
도란도란 이야기도 나눠보는 오사카를 추천합니다 특히 오사카는
부산사람과 기질이 비슷하고 오코노미야키 다코야키등 풍부한 먹거리 천국입니다
오사카 사투리 소개 "もうかりまっか(How are you)" "ボチボチでんなあ(I'm fine)"
인삿말 A : もうかりまっか? (How are You?)돈많이 벌었슈
B : ボチボチでんなあ.( I'm fine.)
가장 대표적인 인사말 もうかりまっか? 는 돈벌다(もうける)에서 파생
직역 A :もうかりまっか?( 장사 잘 됨메?)B : ボチボチでんなあ. (그럭저럭 됨메)
직역 보다 그냥 일상적인 인사말로 통합니다.
나는 한국자원봉사연합회 소속의 부산일어봉사회원이며
오사카볼런티어협회와 한일자원봉사워크숍에 참석한다 오사카볼런티어협회
大阪市中央区谷町2丁目2-20 2F市民活動スクエアCANVAS
シノ美香ブルーライト横浜 시노미카의 블루라이트 요코하마와
ニック.ニュ-サ의 修田中 Osamu Tanaka'의 매력적인幸子(さちこ)를
버릇처럼 불렀던 기억이 새롭고 지금도 잘부르며 운전할때 즐겨 듣는다
노래는 幸子(さちこ)다 일본에서 살았을때 친한 사이였던 白井玲子さん이 생각난다.
아래는 오사무타나카의 사치코 노래가 나오는 동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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