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포스코ICT] ICT 국내외 시장공급 확대 위해 파트너사와 ERP 사업 등 본격화

[포스코ICT] ICT 솔루션 공동마케팅 추진     2014-10-30

<정보통신기술>국내외 시장공급 확대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 중소기업용 ERP 사업 등 본격화

포스코ICT(사장 최두환)는 자체 개발한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의 국내외 시장 공급 확대를 위해 파트너사와 협업해 기존 솔루션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중소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 7월부터 이스트소프트·아토스·고잉컴·휴비즈ICT 등 20여 개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포스코ICT의 솔루션 판매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활동의 일환으로 포스코ICT는 10월 28일 포스코ICT 판교사옥에서 파트너사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션 파트너사 정보교류회’를 열고 공동 마케팅 과정에서 나타난 고객사 VOC와 최신 시장동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비즈니스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포스코ICT가 중소 협력기업과 함께 본격 사업화에 나서는 제품은 중소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인 ‘SMB-ERP’와 회사 문서를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관리해 부서간 협업을 지원하는

통합문서관리시스템 ‘스마트ECM’ 등 총 6개 솔루션이다.

 

현재 포스코ICT는 솔루션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주도로 추진 중인

 ‘산업혁신3.0 스마트공장’ 프로젝트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까지 IT·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과 제조업을 융합해 전 생산과정을 지능화·최적화한 ‘스마트 공장’ 1만 개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포스코ICT는 이 프로젝트에 자사의 중소기업용 ERP 시스템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ICT 관계자는 “솔루션 파트너사에 사업기회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겠다.

향후 공동 판매가 가능한 솔루션 제품을 점차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시장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성공적인 상생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