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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절약하는 방법

臥龍 李秉喆불잉걸眞劍 2014. 12. 16. 06:14

약간의 엑셀을 밟은 상태를 유지하라  

 

악셀에서 발을떼고 탄력으로 주행 하다가 갑자기 엑셀을 밟으면

RPM이 순간 높아졌다가 떨어지는 것을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RPM의 변화와는 관계없이 가속도는 일정하게 유지되는 현상을 많이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것이 바로 엔진과 미션을 직결시키는 록업장치가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록업장치가 작동하게 되면 구동력의 손실이 없어지는데다,

수동 미션보다 기어비를 낮게 설정할 수 있는

오토미션의 특성덕분에 서로의 연비가 역전되기도 합니다.

 

오토 기어 변속습관을 갖기

 대부분 오토를 운전하면서도 항상 D에 놓고 운전을 하는데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소나타 3의 경우  D 에서 1단에서 4단까지 자동변속됨 

 

 첫째 OVD(OVER DRIVE)스위치 위치

 평소에는 OM상태로 함(1단에서 4단(오버 드라이브까지 자동 변속됨)

OFF로하면 계기판에 OD OFF램프가 점등되며 1단에서 3단까지 변속됨)

이것은 악셀레이터를 깊숙히 밟으면 속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저속기어로 변속되어  가속이 됨( 킥다운이라고 함) 

 

둘째 오토모드스위치: 연비향상과 가속 성능 향상을 위한스위치로서 

 1)NORMAL:통상주행시 사용하며 양호한 연비로 부드럽고 조용한 주행

 2)PWR(POWER)가파른 경사길을 오를때 또는 추월등

강력한 엔진힘을 필요로 할때 사용  

 

3)HOLD 눈길등  미끄러운 도로나 산길 주행할때

  기어변속을 줄이고 용이하게 출발하고자 할때 사용 

 

4)1단은 1단기어로 고정되며 

 급경사의  긴 내리막길에서 엔진브레이크를 걸기위해 사용하지만

속력이 일정속도 이상을 초과하면 속도증가에따라서

2단 3단으로 변속되어 엔진의 오버런닝을 방지함

 

5) 2단  2단은 미끄러운 길이나  오르막 길 

또는  내리막 길에서 엔진브레이크를 걸기위해 사용하며

자동적으로  1단과2단이 변속됨

 

그러므로 1단과 2단은 브레이크 파열방지를 위해서

긴 내리막길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해야합니다

 

단,1단과 2단은 96KM 이상에서는 절대 임의로

2단이나 1단으로 기어 변속을 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상황에따라 사용오토기어를 숙지하고 변속해주면서 타야

연비도 절약되며 고속도로에서 추월할때 PWR에 놓으면

수동 처럼 속도를 올릴수도 있습니다

.

록업장치는 엑셀에서 발을 떼거나

30%정도 이상으로 엑셀페달을 밟으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그러나 악셀을 밟았다 뗐다를 반복하는 운전습관은

오토미션에서는극악의 연비를 내는 나쁜 습관입니다.

 

록업클러치를 거의 활용할 수가 없고 동력 효율이 떨어지는 상태에서

가속을 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 과정에서 엑셀을 뗀 순간은

퓨얼컷 상태가 되면서 연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습니다만

이후의 가속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손실이 일어납니다

연비왕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퓨얼컷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긴 내리막을 제외하고는 엑셀을 항상 조금은 밟고 있었다고 합니다.

록업장치 - 일정조건을 충족하면 수동미션처럼

     엔진과 미션을 직결시켜 작동시켜주는 기능

  퓨얼컷이란?  현재 차량들은 전자제어엔진이 장착되어 일정 속도 이상에서

가속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연료 차단이  되는데

일정한 RPM 이상에서 연료 공급이 차단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1,800~2,000RPM 이상에서 가속하지않으면  연료가 차단되기 시작합니다

연비 운전 노하우의 대표격으로  기본적인 상식입니다.

즉, 내리막길 운전 시 엑셀을 밟지 않고  차의 관성으로만 운전하면 퓨얼컷이 작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