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나의 위대하신 어머니 오늘은 하늘나라에 가신지
2678일째 되었고 어버이날입니다 어머니께 직접 달아드릴수가 없어서
제방에 있는 어머니 사진의 왼쪽 가슴에는 제 명함사진을
카네이션 한송이를오른쪽 가슴에는 테이프로 붙혔습니다
제곁에 계시면 올해에 78세 되셨네요 제꿈에 자주 오셔서
좋은 말씀 많이 해주소서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연인이었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인생이었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희망이었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목숨이었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종교였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기쁨이었습니다
어머니 당신께서는 저의 영광이었습니다
저의 위대하신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만들어주셨던 김치찌개를 먹고 싶어요
오뎅에 양파를 넣어 볶은 반찬이 먹고 싶어요
손수 담궈 두셨다가 주시던 매실주도 마시고 싶어요
전능하신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평화의 안식을 하시고
다시 오소서 제가 기쁘게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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