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독백 나는 요즘 혼란스럽다 왜냐면 진실은 왜곡되어 9년전과 13년전에
내 인생 최악의 2가지 사건을 억울하게 경험했다 잊고 살았는데 문득 문득 떠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페이스북의 이름을 津波 しんけん이라고 했다 しんけん은(眞劍)이며
회화에서 사용되는진실과 확실의 뜻 그대로 진실의 쓰나미를 일으켜 엉터리 법에 갇힌
요지경속의 이 세상을 휘저어 쓸어보고 싶다는 생각에서다
나는 대한민국의 법을 믿지 않으며 특히 나이 몇살 안 먹은 신출내기 여검사들과
닳아빠진 국선변호사라는 인간들의 뇌구조를 보고 싶지만 보면 뭇하랴 덮어버렸다
아직 살아갈 인생시간이 더욱 더 많이 남은 나는positive mental attitude를 무기로 삼아
현실에 입각해서 나의 정체성을 찾기위해 노력하며 피가 되고 살이되는 좋은글을 되새겨 보았다
나는 아담한 장애인타운을 건설해서 경영하겠다는 꿈을 현실화시킬것이다.
따라서 지금의 나를 평화롭게 안정시키는게 급선무라 판단하고 조용히 명상해본다
내안의 또 다른 “나”라는 당신은 마음의 소리를 들어라--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중요하게 다가오는 것은 마음의 평화에 대한 문제다.
우리는 곧잘 삶의 고통에 대해 외부의 것들에 그 원인을 돌리지만,
사실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마음에 달려 있다. 틱낫한은 우리의 마음을 '밭'에 비유했다.
그 밭에는 기쁨, 사랑, 이해, 즐거움, 희망과 같은 긍정적인
씨앗이 있는가 하면, 두려움과 분노, 미움, 절망, 시기, 외로움,
그리고 건강치 못한 집착 등과 같은 부정적인 씨앗이 있다
과연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길 원하는가? 그렇다면 조용히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라.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고,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
평소에 무엇인가에 마음이 자꾸 끌리거나 관심이 있다면
무시하지 말고 잘 관찰하고 당신과의 연관성을 찾아보아라
그것은 당신이 한 평생을 바쳐 간절히 원하는 무엇인가를찾기 위한 열쇠일 가능성이 높다
나는 나를 이해하고 싶고, 나를 이해시키고 싶고, 나를 알리고 싶고, 포옹받게 하고 싶고,
누군가가 와서 나를 데려가기를 바란다. - 롤랑바르트 '사랑의 단상'에서
에필로그
마음이 울적해서 나를 찾으려고 경남의령에 3박4일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곽재우 홍의장군님과 의병 위대하신 선조님들의 뜻을 새기며 나의 정체성을 찾아보았다
나는 수많은 사람들과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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