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488 GTB 국내 출시
페라리는 458 이탈리아의 후속 모델인 488 GTB를 국내에 출시했다. 자연흡기 모델이었던
458과 달리 488은 3,902cc V형 8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670마력을 최대토크 77.4kg-m을 발휘하며,
해당 수치는 자사의 플래그십 모델인 F12 베를리네타의 최대토크를 능가한다.
488이라는 명칭은 엔진에서 차용했는데, 엔진의 실린더 하나 당 배기량이 488cc이기 때문이다(정확히는 487.75cc). 변속기는 458 이탈리아에 사용했던 7단 DCT를 개량해 사용하며,
가변 토크 적용 시스템을 통해 엔진 회전 범위에 맞춰 매끈하고 강력한 토크를 전달한다.
차체가 미끄러지는 각도를 조절해주는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의 2세대 기술인
SSC2를 적용, 운전자가 제어력을 잃지 않는 선에서
오버스티어를 허용하며 개입 시점을 최소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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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한정판 86 출시
토요타는 선라이즈 옐로우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86을 출시했다.
한정판 86은 일본에서만 판매되며, 리미티드와 리미티드 에어로
패키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토요타는 해당 모델에 대해 7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만 주문을 받아
11월에 생산해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한정판 컬러와 블랙 컬러로 페인팅한 사이드 미러, 알루미늄 휠이 기본 사양이며
가죽과 알칸테라를 조합한 시트와 옐로우 스티치가 적용된 인테리어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리미티드 에어로 패키지의 경우 프론트 립, 리어 스포일러, 사이드 가드, 언더 가드를
추가하여 공기역학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BBS 18인치 단조 휠과 브리지스톤
포텐자 S001 타이어, 스포츠 브레이크 패드,
독일 삭스(SACHS) 쇼크업소버를 적용했다. 엔진 성능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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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2016년형 렉서스 ES 북미 공개
렉서스는 2016년형 렉서스 ES의 북미 버전을 공개했다.
기본 스타일은 올해 4월에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했던 ES와 큰 차이가 없으나,
엔진을 비롯하여 변경된 점이 몇 가지 존재한다.
리어 범퍼 하단에 크롬 머플러 팁을 장착했으며, 옵션으로 17인치 알로이 휠과
4가지 컬러를 추가했다. 중국 버전이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것과 달리
북미 버전은 기존 모델에 탑재했던 최고출력 277마력의
3,456cc V형 6기통 엔진을 그대로 탑재한다.
하이브리드 버전인 ES 300 h는 2494cc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전기 모터를 조합, 최고출력 200마력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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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파나메라 에디션 국내 출시
포르쉐는 자사의 4도어 쿠페인 파나메라에 우아한 스타일과
확장된 기본 사양을 장착한 파나메라 에디션을 출시했다.
2009년 출시 이후 포르쉐 판매량의 한 축을 담당한
파나메라는 3가지 에디션 버전으로 출시되면서 선택의 기회를 넓혔다.
파나메라 에디션과 파나메라 4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310마력의 엔진,
파나메라 디젤 에디션(중국 시장 제외)에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엔진이 탑재된다.
모든 헤드레스트에 포르쉐 엠블럼이 새겨진 블랙-룩소르 베이지 투톤 색상의
가죽 파트,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 ‘Edition’ 레터링이 새겨진 도어실 플레이트와
전용 플로어 매트가 탑재된다. 7인치 터치스크린과 오디오,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결합된
PCM(Porsche Communication Management)이 기본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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