歲寒松柏(세한송백) 추운 계절(季節)에도 소나무와 잣나무는 잎이 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역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굳은 절개(節槪ㆍ節介)를 의미(意味)함 날씨가 추워진 후의 송백. 소나무와 잣나무는 한겨울에도 변색되지 않기에 날이 추워져야 그 지조(志操)와 절개(節槪)가 굳음을 보여주는 진가(眞價)가 드러난다.● 歲寒三友(세한삼우) 추운 겨울철의 세 친구라는 뜻으로, 추위에 잘 견디는 소나무와 대나무, 매화나무를 묶어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歲寒然後知松栢(세한연후지송백)날씨가 추워진 후에야 송백의 진가를 알게 된다. 즉, 지조와 절개가 굳은 사람은 어려운 상황이 되어야 구별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臥龍李秉喆 엄동설한의 초라함이 없다면 따스한 봄날의 찬란함도 결코 없으리 불운은 나를..